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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공무원 60~70명 해고

한국일보 0 7247 0 0
샌디에고 카운티는 카운티 공무원 60~70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이번 해고는 보호관찰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부, 보건복지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카운티 위원회 수퍼바이저들은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논의를 내달 11일로 예정하고 있으나, 해고는 그 전에 이루어질 전망인데, 연공 서열제로 실시되므로 근로기간이 오래된 사람일수록 안정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입 여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약 1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제 불황과 예산삭감으로 800개의 자리가 없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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