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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의 생명(1)

제일침례교회 0 7302 0 0

한 소년의 생명

  하나님이 우리에게 절망을 보내는 것은 우리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속에 새로운 생명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이다.  - 헤르만 헷세 -

 영국 웨일즈 지방의 어떤 시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소년이 위험한 병으로 중태에 빠져 거의 죽음 직전에 있었습니다.  그의 홀로 계신 어머니는 그를 살리려고 비가 퍼 붓는 밤 길 5마일을 달려가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했습니다.  "선생님 저와 같이 가 주세요."  그러나 의사는 여러 가지로 망설였다.  그러면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이 비가 오는 밤 길을 그것도 5마일이나 되는 먼 길을 내가 치료 해 준들 이 가난한 과부가 과연 치료비나 낼 수 있을까?  그 소년의 생명을 건져 내 보았자 장래에 한 노동자에 불과 할 텐데-'  이런 생각에 잠겨 있던 의사는 인간애와 책임감으로 일어서서 그 길을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소년을 구사일생으로 살려 냈습니다.  

 나 중에 이 소년을 자라서 영국의 정치계를 주름잡는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재무장관, 국방장관, 군수장관을 역임한 로이드 경입니다. 

 로이드경이 재무장관이 되던날 그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가 퍼 붓는 밤 길을 5마일이나 달려가서 그 시골 가난한 농가에 달려가서 그 소년을 구한 것이 바로 영국의 대 지도자의 목숨을 구한 일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기를 바람니다.

                                          619-227-4847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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