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규모로 볼 때 샌디에이고시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 현재 샌디에이고시의 인구는 130만6301명으로 137만3668명이 살고 있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이어 전국 8위를 기록했다.

2004년 7월1일까지만 해도 샌디에이고시는 전국 7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샌안토니오에 자리를 넘겨주고 줄곧 8위를 지켜오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는 2009년 7월1일 현재 839만1881명이 살고 있는 뉴욕이었으며 로스앤젤레스(383만1868명)와 시카고(285만1268명)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