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대치 총격전 용의자 한국계로 밝혀져
지난 수요일 밤, 10시 35분경 지명 수배 중인 용의자를 검거하려는 경찰과 용의자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한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사건 발생 8시간만인 다음날 아침 목요일 오전 6시 45분 경찰 특공대에 의해 용의자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한명이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경찰과의 대치 상황에서 한명의 경찰관의 생명을 앗아간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30세 한인 이 호림씨인 것으로 비공식 확인돼 샌디에고 한인 사회는 물론 미주 한인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경찰은 50세의 크리스토퍼 윌슨 경관으로 17년간 샌디에고 시에서 봉직해온 경찰 베테랑인 것으로 밝혀져 지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 수요일 밤 10시 35분경, 샌디에고 동남부 지역, 파라다이스 밸리 길과 사우스 메도우부룩 드라이브 상에 위치한 캐년 뷰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중무기 소지 폭력 행위로 지명 수배중이던 용의자를 찾고 있던 두명의 경관과 다섯명의 카운티소속 보호 관찰관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용의자의 아파트를 방문하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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