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태평양 시대 위원회장인 김 동길 교수의  시국 강연이 어제 오후 7시, 샌디에고 연합 장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김 동길 교수는 세계화 속에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선진 대열에서 대한민국의 역량을 과시할 수 있도록 한국인으로서의 정신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김 동길 교수 강연의 일부입니다.

(녹취)

 한편, 김 교수는 행사후 연합 장로교회에서 마련한 다과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화보집을 자신의 친필과 함께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 16년간 라디오 컬럼을 통해 만난 애청자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고 5공당시 유일하게 자신의 컬럼을 연재해준 라디오 코리아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않고 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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