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19-28,신실한 여인 한나처럼(생명의 삶,1/23본문)*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19.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배경 이해 : 무자했던 한나가 기도의 응답으로 아들 사무엘을 낳았는데, 서원대로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려, 그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암흑기에서 새 시대를 열게 한다.

말씀 나누기/관찰과 묵상 1 : 한나가 사무엘을 낳은 후 가족과 함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20-22) 답 : 아들 사무엘의 젖을 뗀 후, 그를 실로(당시 예배처) 하나님 앞에 데려가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한나는 불임으로 고통받던 여인이었으나, 하나님이 그녀의 눈물의 서원기도(1:11)를 들으시고 아들 사무엘을 주셨다. 젖을 뗀 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서원대로 아들을 드려 영적 지도자로 헌신하게 한다. 그녀는 은혜에 감사하며 서원을 지킨 신실한 여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지 각자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와 응답을 받은 후 나의 태도는 각각 어떠한지 나누어 보세요. 답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나면 절대자를 찾아 간구한다. 그런데 구한 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께 감사하다가 곧 잊고 이전 삶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잊지 않으려면 감사 노트나 기도 응답 노트를 쓰면서 받은 은혜를 세어보아야 한다(찬송, 429장을 불러보자). 한나처럼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자.

관찰과 묵상2: 한나가 젖을 뗀 아들 사무엘을 엘리 대제사장에게 맡기면서 한 말은 무엇인가?(26-28) 답 :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엘리에게 맡기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으니 자신도 서원대로 아들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했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중한 아들을 엘리 제사장의 손에 맡긴다. 그리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신뢰했다. 기도로 얻은 아들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실천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믿음으로 살아가는가?

적용과 나눔2: 1) 하나님께 받은 것 중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선물은 무엇인가? 2) 그것을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는 믿음이 내게 있나? 답: 1) 한나는 기도 응답으로 얻은 아들, 가장 소중한 사무엘을 엘리 제사장에게 맡긴다. 어렵게 얻은 아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도 하나님의 소유임을 고백하며 실천한 것이다. 2) 내가 가지거나 누리는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소유라는 믿음과 가치관이 있는 지, 각자의 적용을 나누자.

말씀 다지기: 당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던 시대에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서원대로 사는 신실한 여인이다. 우리도 이렇게 헌신하며 살아가

기도: 1) 하나님이 허락하신 매일매일의 삶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2) 나와 나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의 것으로 고백하고 기쁘게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니이다...”(삼상 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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