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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영락교회 / 힘과 용기가 되는 오늘의 말씀(26)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

해피크리스찬 0 72

오늘의 말씀은 (행 20 : 24)의 말씀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 : 24)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사도로서 수고한 30년(주후 37년경에서 67~68년)을 회고합니다. 핍박자로 다메섹 도상을 넘던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는 사명을 위해서 살고, 사명을 위해 죽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30년을 사도로 산 그의 오늘 이 고백은 '사명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서 시골에 가면 잔치집에서 돼지를 잡습니다. 왜 돼지를 잡는지 아십니까? 돼지가 잔치 상에 올라오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인이 소를 잡으려고 하니까, 소가 하는 말이 "주인님, 내가 죽으면 밭농사는 누가 합니까?" 그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듯해서 주인은 개에게 갔습니다. 개도 이렇게 말합니다. "주인님, 내가 죽으면 집은 누가 지킵니까?"

그것도 그럴듯해서 주인은 고양이에게 갔습니다. 고양이도 "내가 죽으면 쥐는 누가 잡지요?" 그 말도 그럴듯해서 주인은 돼지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돼지는 아무 말도 없이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결국 주인은 잔치를 위해서 사명이 없는 돼지를 잡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명자는 죽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앵커인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는 자신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보다 더 많이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남보다 더 많이 아파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남보다 더 가슴 설레이는 것은 기쁨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 감당하신 후에, 사명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 : 25-26)

오늘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충실해 축복된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 샌디에고 영락교회 김용태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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