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vin Newsom 주지사, 병원 일반 수술 허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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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서 지난 4월22일, 지금의 강력한 ‘Shut Down’ 상황에 작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CA주가 병원에서 일반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지난 4월22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Stay at Home’ 행정명령을 수정해
CA 병원들에 암 수술, 심혈관 수술, 만성 질환 수술 등을 허용했습니다.

CA주는 지난 달(3월) 병원에서 일반 수술을 금지하고 모든 병원 역량을 ‘코로나 19’ 환자에 집중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성형수술은 여전히 금지 상태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CA가 이제는 각 병원 들에서 일반 수술을 할 수 있을 정도 상태가
호전됐다고 말하고 병원만이 아니라 환자들 후송을 책임지는 응급구호 시스템도 지난 한 달 동안의 기간을
거치며 안정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심혈관 질환 수술, 종양 관련 수술 등은 매우 ‘Essential Surgery’인 만큼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어쩔 수 없이 수술을 중지시키기는 했지만 CA 병원들 상황이 상당히 안정됐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재개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계속해서 주의깊게 ‘Monitoring’할 것이라며
만약 확산세가 지금보다 더 강해지게 된다면 일반 수술을 다시 중지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개빈 뉴섬 주지사는 병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일부 해제했지만 다른 비즈니스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Shut Down’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가 아직은
경제활동 재개를 허용할 만한 정도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CA에서 지금보다 이른바 ‘코로나 19 Testing’ 횟수가 더 늘어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돼야 지금의 ‘Shut Down’을 해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CA의 ‘Social Distancing’을 비롯해 각종 ‘Stay at Home’ 관련 조치들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이며 현재 CA 일부를 비롯한 다른 주에서 추진중인 점진적인 ‘Business Reopen’에 관련해서
아직은  ‘Shut Down’을 해제할 수 없는 상황임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CA가 준비되었을 때에
다시 비지니스 관련 reopen여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 라디오 코리아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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