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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ATM 한국어 서비스

한국일보 0 8929 0 0
이제 미 전역의 웰스파고은행 자동현금인출기(ATM)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웰스파고는 LA의 700개를 포함, 전국의 6,200대의 ATM에 한국어 및 베트남어 화면을 추가,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인타운 윌셔와 아드모어(3550 Wilshire Bl.)의 ATM은 시범적으로 6일 자정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ATM카드를 현금인출기에 넣은 뒤 한국어로 언어선택을 하면 이후 화면들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웰스파고가 한국어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어와 스패니시 외 외국어로는 중국어, 라오스어에 이어 세 번째다.
웰스파고의 마케팅담당 돌로레스 아레돈도 디렉터는 한국어 서비스와 관련 “2000년 센서스에 따르면 미 거주 한인들의 94%가 자국어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다민족 고객들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TM뱅킹 담당 조나단 벨린 부사장은 “한인 고객들은 한인타운 뿐 아니라 사우스다코타의 마운트 러시모어에서도 한국어로 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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