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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레스토랑 스시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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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레스토랑 스시바 오픈 

 한국의 맛을 통해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부가 레스토랑(대표 김효천)이 최근 스시바를 오픈했다.
 지난 11일 본격적으로 스시바 영업을 개시한 이 식당은 스시 전문가인 스티브 정 씨를 스시 쉐프로 영입하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로 뉴욕를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에서 활동해 온 정 씨는 자신에 대한 ‘과대포장’을 단호히 거부했다. 순전히 실력과 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집스러운 의지다. 30여 년간 일식 특히 스시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 온 정 씨의 스시에 대한 생각은 매우 독특하다. 바로 제대로 된 스시의 맛은 ‘밥’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스시 요리사가 생선의 질과 맛에 관심을 두는 것은 기본에 속합니다. 그런데 스시는 생선을 밥에 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생선도 생선이지만 스시를 입에 집어 넣었을 때 밥의 찰기와 온도 그리고 밥알의 개수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좋은 밥을 짓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생선을 써도 좋은 스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정 씨가 스시를 만드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예술가가 작업하는 듯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자칫 긴장감마저 느끼게 하는 표정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장인’의 엄숙함이 배어 있다.
 ▷ 주소: 5580 Clairemont Mesa Blvd., S.D.
 ▷ 전화: (858)56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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