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유익정보

자료가 없습니다.

명상, 정신·신체상태 맞춰 달리 해 보자

sdsaram 0 1665
신체의 규칙적 호흡(긴장·이완 상태)을 유도하며 정신적 치유를 이끌어내는 '명상'의 건강 효과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명상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두 정신을 건강히 하는 데 일차적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상태에 맞는 명상법을 찾아 수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목적에 따라 다른 명상법을 알아본다.

◆스트레스 해소 위한 명상법


스 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가슴을 두드리는 명상법이 효과적이다.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며 쇄골 아래쪽 가슴 부위를 두드리면 되는데 이는 감정을 정화하고, 폐와 심장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울화가 많은 사람이 긴장을 이완하며 답답한 가슴을 푸는 데 좋다. 고개를 약간 젖힌 상태에서 입을 벌려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야 하며, 두드릴 때는 "아~"하는 소리를 내며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와 쌓인 감정이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화기로 막힌 임맥이 풀리면서 가슴은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암 환자에게 좋은 명상법


명 상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는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1명에게 6주 동안 총 12회의 명상요법을 시행한 결과 명상에 참여하지 않은 환자 51명에 비해 불안, 피로감이 감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암 환자들을 위한 구체적 명상법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과 대화하기 △암에 대해 수용하고 건강회복에 대한 의지 다지기 △자기 칭찬 및 긍정의 메시지로 자존감 높이기 △현재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기 △자신이 중요한 존재임을 인식하기△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다. 이러한 명상은 환자 자신이 치유의 주체가 돼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이 되는 만큼 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자신감을 높여 전체적인 암 치료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