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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오래 사는` 이유 규명

sdsaram 0 2701

적게 먹으면 오래 사는` 이유 규명
식사 제한이 노화과정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효모세포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살아 있는 세포내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인 라이보좀과 다이어트 반응과 노화와 연관된 경로에 대한 유전적 정보가 발현되는 것을 돕는 특수 단백질인 'Gcn4'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식사제한에 의한 수명 연장 효과는 주로 세포내 다양한 필수 기능 유지와 연관된 효소인 'TOR'을 통한 신호전달 감소에 의해 부분적으로 중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식사제한에 의한 'TOR' 신호 감소시에는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는 속도가 감소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20일 '세포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단백질 생산이 저하된 많은 종의 효모 세포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세포내 단백질 공장인 라이보좀이 수명 연장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커다란 분절과 작은 분절로 이루어진 라이보좀 중 커다란 분절에 변이가 발생시 수명이 길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diazaborine' 이라는 라이보좀의 이 같은 큰 분절의 합성을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한 결과 이 같은 약물로 치료된 세포들이 치료 되지 않은 세포들 보다 50% 가량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일련의 유전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라이보좀 큰 분절 결손시 식사제한과 연괸된 기전인 TOR 신호전달 경로에 의해 수명이 연장됐다.

연구팀은 식사제한이 TOR 신호전달을 감소시켜 이 같이 감소된 TOR 신호전달이 단백질 생산과 전이를 줄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이 라이보좀이 100% 작동하지 않을 시에도 대부분의 단백질과는 달리 세포 성장동안 유전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돕는 전사인자라 불리는 특수 단백질인 'Gcn4'은 오히려 더 많이 생상되 수명연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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