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유익정보

자료가 없습니다.

트럼프 이민총수 신설 고려 ‘국경, 이민정책 총괄’

그늘집 0 1217

71a842dab68dab56e038aca946013a42_1554231435_17.jpg
 

트럼프 이민총수 신설 고려 ‘국경, 이민정책 총괄’

국경위기, 이민정책 개선 등 부처별 이민정책 총괄 조정

강경보수파들인 크리스 코박, 켄 쿠치넬리 등 2명 거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과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이민총수’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 이민총수로는 강경 보수파들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 주 정무장관과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이 거명되고 있다.

 

국경위기와 이민문제 때문에 부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 짜르로 불리는 이민총수를 새로 임명해 진두지휘를 맡기려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처별로 나뉘어 있는 국경과 이민정책을 총괄하며 부처간 조율을 이끌 이민총수를

새로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새로 임명되는 이민총수는 국경위기와 이민정책들을 총괄하며 행정부내 여러 부처에서 맡고 있는 이민 업무를 조율하게 된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

 

현재 연방정부의 이민관련 정책은 주무부서인 국토안보부는 물론 연방법무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부처간 이민관련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이민총수를 새로 임명해 국경위기와

이민정책 개선 등에 대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은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인준이 필요없는 백악관 참모의 한명으로 이민짜르, 즉 이민총수를 임명하게 될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이민총수로는 두명의 강경 보수파들이 거명되고 있는데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 주 정무장관과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크리스 코박 전 주 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반 국토안보부 장관이나 이민단속국장 등 으로 물망에 올랐던 인물로 반이민정책 아이디어들을 집대성한 대표적인 반이민파로 꼽히고 있다.

 

크리스 코박 전 주장관은 현재까지 백악관에서 반이민정책을 주도해온 스티븐 밀러 정책보좌관 보다 먼저 강경이민정책 아이디어들을 앞장서 제시해온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코박 전 주 정무장관이 이민총수를 맡게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강조하기 시작한 합법이민  확대와는 상충되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어 이민단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또한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주 법무장관도 크리스 코박 전 주장관 보다는 덜하지만 강경 이민정책을  고수하려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카카오톡 iminUSA

 

71a842dab68dab56e038aca946013a42_1554231443_23.jpg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