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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사무실 책상은 세균덩어리

sdsaram 0 2964
으악! 사무실 책상은 세균 덩어리
화장실변기보다 400배 많다니…

키보드·전화기에 득실

바쁜 직장인들은 종종 책상 위에서 도시락을 먹곤 한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걱정해야 할 것은 컴퓨터 바이러스만이 아니다.
애리조나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에는 일반적으로 1000만마리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화장실 변기보다 400배나 높은 수치다.

CNN방송은 현대인들의 근무시간이 길어지고 사무실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박테리아가 번지기에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가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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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조사 결과 데스크탑 컴퓨터에선 2만961마리가 발견됐고 전화기에만 해도 수화기 1제곱인치당 평균 2만5127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 키보드에서는 1제곱인치당 3295마리, 마우스에서는 1676마리가 발견됐다.

애리조나대학의 미생물학자 찰스 거버 박사는 “책상이야말로 박테리아에겐 호화스러운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빵부스러기를 흘리거나 커피를 엎지른 것만으로도 작은 생태계를 조성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거버 박사는 살균한 걸레로 매일 책상을 쓸고 닦을 경우, 책상 박테리아는 99% 감소한다며 청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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