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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학 리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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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시안가족들의 지원 대학 선택 방법과 기준은 일반인들 사이에 알려진, 즉 많이 들어본 대학을 고르는 것일 게다. 가장 빠르고 효율적 방법임에는 틀림없지만 학생에게 최적의 결정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성적과 시험점수겠지만 오늘은 그 외 다른 중요 요소를 알아보자. 


1. 제공되는 학위와 전공- 모든 전공이 모든 대학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싶다면 리서치를 통해 어떤 대학들이 해당 전공을 제공하는지 등 각자의 필요와 목표에 따라 대학 리스트를 추려 나가자. 아직 확실한 진로와 전공이 없다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2. 위치와 주변 환경- 도시와 전원 중 어떤 환경을 더 선호하는가?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아야하는가? 어떤 모습을 선호하든 위치는 절대로 시시한 요소가 아님을 염두에 두자. 위치와 환경에 따라 학생에게 제공되는 기회도 다르기 때문이다. 



3. 재학생 인원수와 수업 사이즈- 개인적인 취향을 따라가야겠지만 이 요소 역시 학생의 대학 경험에 큰 영향을 준다. 개인적인 관심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학생이라면 소규모 수업을 제공하는 작은 학교를 고려해보자. 특히 UC와 같은 공립대학은 상당히 큰 학생 수의 수업 규모 때문에 교수의 지도와 관리 지원이 부족하여 소심하거나 적극적이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힘들 수 있다.

4. 공립 vs. 사립- 대부분 가족들에게 이 결정은 금전적인 것이다. 하지만 학비 때문에 사립을 처음부터 선택리스트에서 버리지는 말자. 많은 사립들이 아직도 후한 장학금과 지원금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 평균 졸업 소요 기간도 생각해야한다. 아무리 싼 대학도 5년이상 다녀야한다면 그 비용도 무시 못한다.

5. 학자금과 그 외 지출- 학자금을 평가할 때는 그 외 지출 중 가장 큰 기숙사와 식비 (room and board)를 고려해야한다. 기숙사가 제공되는지, 캠퍼스 밖에 아파트는 쉽게 구할 수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고려해야한다. 

학비와 같이 수치화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말로는 표현 못할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다. 기후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학교고유의 문화도 중요한 검토 대상이 되어야 한다. 추위를 유난히 타는 학생이 추운 지역의 대학에서 버티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대도시의 분위기에 익숙한 학생이 남부 시골, 덩그마니 대학 캠퍼스 하나 있는 작은 타운에서 4-5년을 보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물론 대학이라는 새로운 단계의 생활을 시작하며 그 정도는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것들이 무시해도 좋을 요소는 절대로 아니다. 남의 기준에 연연하며 솔깃해 하지 말고 진정으로 내게 맞는 학교를 고르는 데에 치중하자.  

 

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729/1193720

제공: YES-FLEX Prep, 858.36.0660, 카톡- YES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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