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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학개론

sdsaram 0 1324
세탁의 달인이 전수하는 아이 옷 빨래와 얼룩 제거 방법. 아이 피부에 안전하고, 때깔도 좋다



아이 옷 빨래의 정석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세탁할 때는 신경 써야 할 게 몇 가지 있다. 아이 옷과 기저귀 등은 따 로 세탁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표백제와 섬유유연제 사용을 줄인다. 대신 베이킹소다, 식초 등 천연 성분으 로 표백과 살균, 유연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세탁하고, 기본 빨래는 유아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빨래를 삶 을 때는 물이 끓은 뒤 빨랫감을 넣어 3~4분만 삶아야 섬유가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대변이 묻은 천 기저귀 나 옷은 곧장 대변을 털어내거나 물로 헹군 뒤 바로 빨면 깨끗해지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세제를 푼 찬물에 담 가둔다. 이때 반나절 이상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 옷 얼룩 빼기
식초 과즙이 묻었어요!


딸기나 귤, 포도 등을 먹이다 아이 옷에 묻었을 때 물로 즉시 씻으면 얼룩이 생기지 않지만 마른 뒤에 생긴 얼룩은 빨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과즙이나 김칫국물, 이유식을 흘려서 생긴 얼룩은 산성을 띠는 식물성 색소에 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알칼리 세제로 빨면 오히려 얼룩이 고착된다. 이때는 같은 산성을 이용하는데 주방세제에 식초를 1작은술 섞은 것, 혹은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를 얼룩에 바르고 10분 지난 뒤 따뜻한 물로 헹구면 70% 정도는 제거된다.

베이킹 소다 크레파스가 묻었어요!


아이 옷에 크레파스가 묻었을 때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젖은 수건에 베이킹소다 가루를 묻혀 얼룩을 닦아낸 뒤 일반 세제로 세탁하면 된다. 크레파스 얼룩에 깨끗한 A4 용지를 올리고 다리미로 열을 가해 크레파스에 있는 기름기를 빨아들인 뒤 세탁해도 된다.

알코올 매직펜이 묻었어요!

요즘 아이 키우는 집에는 보드 칠판 하나쯤 꼭 있다. 보드 칠판은 매직펜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아이 옷에 매직이 묻는 일이 잦다. 이때는 주방세제와 소독용 알코올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얼룩에 바르면 알코올의 휘발성 성분이 매직펜의 색소를 지운다.

얼음 껌이 붙었어요!

껌을 제고할 때는 얼음을 이용한다. 비닐봉지에 얼음을 넣고 옷에 붙어 있는 껌에 문지르면 껌이 굳어 떼기 쉽다. 껌이 붙은 채 세탁을 했거나 붙은 지 오래돼 섬유 깊숙이 묻었다면 옷 위에 종이를 올린 뒤 다리미로 열을 가해 껌을 종이에 흡수시켜 떼어낸다.



주방을 뒤지면 천연 세제가 나온다!
1 베이킹소다찌든 때가 가득한 옷이나 양말을 빨기 전에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면 때 가 잘 빠진다. 세탁기를 사용할 때도 일반 세제와 베이킹소다 1/2컵을 섞어 넣으면 표백과 살균 효과가 있다.

2 천연 소금색깔 옷은 소금을 푼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빨면 색이 선명해지고 색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3 레몬배냇저고리나 거즈 수건을 삶을 때 레몬 2~3조각을 넣으면 표백 효과가 있고, 레몬 향기도 은은하게 난다.

4 식초빨래를 마무리할 때 섬유유연제로 사용하면 좋다. 스타킹을 헹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잠시 담가두면 냄새도 없어지고 부드러워진다. 다리미 바닥에 생긴 갈색 얼룩도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5 구연산구연산 40g을 물 1L에 섞어 구연산수를 만들면 천연 섬유유연 제로 사용할 수 있다. 행주를 빨 때 마지막 헹굼물로 사용해도 좋고, 스테인리스 냄비와 주방용품 등의 얼룩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구연산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자/에디터 : 박효성 / 사진 : 박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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