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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가진 아이 고치고 싶다면?

sdsaram 0 814
바른 행동이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아이, 그리고 이를 고치려 지적하고 야단을 치는 엄마. 엄마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사사건건 지적을 잊지 않는다. 반면 잘했을 때는 아무런 칭찬도 없이 넘어가곤 한다.

사회복지학 석사인 데스트리 메이콕은 미국 여성 커뮤니티 마이데일리모먼트(www.mydailymoment.com)를 통해 이 같은 부모의 태도는 잘못됐다고 말했다.

하루 동안 아이들을 지켜보며 아이가 잘하는 때와 잘못하는 때를 구분하며 거기에 반응하는 엄마의 태도를 조사해 보자. 잘할 때는 그냥 넘어가는 때가 대부분이고, 잘못할 때는 즉각 지적하거나 야단을 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잘한 일을 칭찬하기보다는 잘못한 일을 지적하고 야단치는 일이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일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의 두뇌는 잘못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언어 자체가 뇌에 각인돼 행동을 고치기보다는 각인되는 말에 의해서 행동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다시 말하면 어느 특정 행동에 나쁘다고 말하면 그 말에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나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쁜 행동을 고치는 방법은 우선 나쁜 행동에 대해서 언어화하지 않는 것이다. 정밀하게 관찰해서 나쁜 행동을 할 때보다는 좋은 행동할 때 즉시 칭찬을 해서 좋은 행동에 대한 언어가 지속돼 뇌에 좋은 행동 반응이 남도록 만들어야 한다.

좋은 행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당연히 나쁜 행동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보상은 중요하다. 그러나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나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보상하겠다는 방법과 좋은 행동을 하면 보상하겠다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전혀 하지 말아야 할 보상이다.

"예를 들어 '너 오늘 울지 않으면 내가 사탕 줄께'라는 식의 보상은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니다"고 데스트리는 못박았다. '울지 않으면'이라는 말은 곧 우는 그 자체만 뇌에 작용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아이의 원인이 거기에 있다.

보상은 항상 잘한 것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너 오늘 동생을 너무 잘 돌보아서 상을 줘야 겠다" 등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데스트리가 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들이 잘하는 일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가 즉각 아이의 등을 두드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방을 깔끔하게 치웠을 때는 "정말 잘했다. 오늘 엄마가 점심 사줄게"라고 칭찬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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