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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 또 체포

그늘집 0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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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지난 주말 사흘간 뉴욕 기습 체포 작전
음주운전 12명 등 총 31명 검거

지난 달부터 뉴욕 일원에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검거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한인 등 30명이 넘는 불법 체류 이민지가 또 체포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1~3일 사흘 동안 뉴욕 일원에서 불체자 기습 체포 작전을 실시해 불법체류 이민자 30명과 불법 마약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1명 등 모두 31명을 적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불체자들 중에는 한국 국적자 1명을 비롯 멕시코 6명, 도미니카공화국 5명, 과테말라 4명, 온두라스 4명, 엘살바도르 3명, 트리니다드 2명, 파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컬럼비아 2명, 아이티 1명, 가이아나 1명 등이다.

이로써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시작된 불체자 급습 체포 작전을 통해 뉴욕 일원에서 체포된 한인 사례는 알려진 것만 4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별로 보면 퀸즈와 서폭카운티에서 각각 6명이 체포됐으며, 브롱스 5명, 웨체스터 3명, 브루클린 3명, 낫소카운티 3명, 더치스 2명, 허드슨 1명, 락클랜드 1명, 맨하탄 1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명이며, 여성은 2명이었다. 또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마약 3명, 사기 3명, 강도 2명, 절도 2명, 강간 1명, 성폭행 1명, 헤로인 소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ICE 단속 요원들은 용의자들의 개인정보를 파악한 뒤 거주하는 주택이나 직장 등을 급습하는 방식을 통해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CE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불체자 가운데 미국 내에서 형사처벌 절차를 밟아야 할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추방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토마스 데커 ERO 뉴욕지부 디렉터는 “이번 불체자 단속은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ICE가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시행한 것”이라며 “체포된 이들은 형사처벌을 받거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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