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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명의의 놀이공원 (씨월드, 유니버셜등..) 티켓 구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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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에서 가져왔습니다.

기사입력: 08.23.12 18:17

김모(34.풀러턴)씨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 웹사이트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디즈니랜드 연간 회원권을 샀다가 낭패를 당했다. 구매 당시 '아시안은 신분증 검사를 해도 매표소 직원이 얼굴 인식을 제대로 못한다'는 판매자의 말만 믿고 티켓을 샀지만 공원 입구에서 퇴짜를 맞은 것.

김씨는 "타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회원권을 양도받는 게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하려다 이런 낭패를 봤다"며 "다시는 이런 사기를 믿지도 구매를 시도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웹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놀이공원 티켓 거래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처럼 관련 웹사이트에는 타인 양도가 인정되지 않는 개인 회원권을 구매한 한인들이 공원 입구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오고 있다. 타인 명의의 회원권은 보통 정상가의 20~30%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판 글에는 "아시안이라 매표소 직원들이 구별하지 못한다는 말을 믿고 샀다가 최근 강화된 검사에 걸려 피해를 봤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타인 회원권 구매로 인한 피해 사례는 디즈니랜드 어드벤처가 가장 많았으며 레고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월드 나츠베리팜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게시판글 내용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주로 단기 체류자들로 연간 회원권을 끊어 이용하다가 귀국하면서 싼 값에 양도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최근 놀이공원 입구에서 (매표소 직원과) 본인 여부를 놓고 승강이를 벌이는 이들을 여러 번 목격했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한인들이어서 낯뜨거웠다"며 "비합법적인 이런 불법 매매가 만연되고 있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이디를 'Phmguy'라고 쓴 네티즌은 "입장에 문제가 있으면 환불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200달러에 유니버설 회원권 4장을 구입했는데 결국 입장하다 걸렸다.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직거래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list.com) 등에서는 '위조 회원권'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디즈니랜드 위조 회원권을 거래하던 터랜스 허친슨(35) 이라는 남성이 애너하임 경찰에 잡혀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애너하임 경찰국 앨런 로만 서전트는 "최근 놀이공원에서 위조 및 타인 명의의 회원권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경찰도 입장객의 회원권에 나온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정확하게 검사하도록 놀이공원 측에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균 기자 kyun8106@koreadaily.com

2 Comments
류한나 2013.06.29 23:41  
이 기사 심히 공감가네요... 저는 친구가 유니버셜 티켓을 빌려줘서 별도의 돈 거래없이 받았는데요... 입구에서 지문인식 검사로 걸렸습니다.. 연간회원권은 거의 100% 지문인식으로 확인하는거 같던데요... 저야 돈내고 받은게 아니어서 그냥 에이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끝났지만 만약 지문인식된 티켓을 돈내고 사서 퇴짜맞으면 진짜 화났었을 듯 하네요.. 지문인식 되어있는데 판매한다는건 그냥 안사시는게 좋은 방법일겁니다~
코코 2013.06.25 20:55  
유니버설은 지문인식으로 하는데 지문인식 된거 파는 경우도 봤는데 뭐죠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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