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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수수료 내년 4월부터 8백불 인상

sdsaram 0 2609

시민권 신청 수수료 내년 4월부터 8백불 인상

내년 4월부터 각종 이민서류 수수료가 대폭 오를 전망이다. 특히 시민권 신청서 인상폭은 현재 400달러에서 약 600~8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 에밀리오 곤잘레스 국장은 4월부터 시민권을 포함해 영주권 등 각종 이민신청서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5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USCIS가 최근 시민권 신청서 등 이민서류 수수료를 대폭 올릴 방침을 정해 이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곤잘레스 국장이 이같은 계획을 밝혀 더욱 확실시되고 있다.

에밀리오 국장은 이날 댈러스를 방문 "심화된 이민서류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을 보강하고 시설 확충에 필요한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수수료 인상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민관련 단체에 따르면 USCIS는 최근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지문날인비 70달러를 포함해 현재의 400달러에서 600~800달러까지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권 신청양식(N-400)도 지난 2002년까지는 기본 양식 4장과 추가 양식 2장으로 구성됐으나 현재는 총 16장으로 늘었다. USCIS는 또 올해 말까지 디지털 시민권 신청 시스템을 도입 신청자가 100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온라인 서류 처리를 위한 계정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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