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부촌-랜초산타페
필 미켈슨 하우스 매물로..백이십억

미국 독립기념 연휴기간인 지난 7월 5일, 골프 세계랭킹 2위의 필 미켈슨이 그가 소유하고 있는 두 개의 하우스중 하나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한다. 필 미켈슨의 대변인에 의하면 미켈슨은 샌디에고의 산타페(Rancho Santa Fe)를 떠나 다른곳으로 이사할 계획은 없지만 그가 현재 소유하고있는 두 개의 하우스중 지난 2000년 12월 처음 지어진이후 2007년 4월까지 거주했던 현재의 집을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리스팅가격은 $10.75M에서 $12.22M사이.

매물로 나온 이 하우스는 미국 샌디에고의 최고 부촌인 랜초 산타페의 전형적인 유럽스타일 1층형 건축물로서 방4개 화장실 3개 El Mirlo의 4.5에이커 대지위에 위치하고있다. 일반 방 두 개짜리 아파트보다 넓은 2개의 게스트홈, 스파 및 수영장, 7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자동출입 게이트를 가지고있으며 커다란 퍼팅그린을 가지고있는 것이 특징이며 막힌 골목에 위치하여 안전하며 계곡전망이 좋기로 유명한데, 한편 미켈슨과 그의 가족들은 같은 지역내 El Mirlo의 더 큰집으로 이사하였다.

세계 탑랭킹 2위의 미켈슨은 2008년시즌 14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두 개의 대회(Northern Trust and the Crowne Plaza Invitational at Colonial)에서 승리를 한바 있으며 그중 FBR Open대회에서는 JB Homes와의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패하였고 Master대회에서는 공동 5위, 토리파인에서 벌어진 US Open에서는 공동 18위에 오른바 있다.

한편 7월 17-20일에 영국의 Royal Birkdale Golf Club in Southport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하기위해 샌디에고를 떠나는 미켈슨은 다음주에는 Scotland에서 열리는 Barclays Scottish Open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의하면 랜초 산타페는 단일 Zip코드(92067)단위별 3번쩨 비싼 집값을 가진 지역으로 발표된바 있으며 중간 평균집값은 $2.5M이다.

거주자중 93%가 백인일정도의 전형적 보수, 공화당지역이며 단일집구조들이 거대해서 큰 길가에서는 집들을 보기힘들다. 이렇듯 폐쇄된 주거환경으로 인하여 1997년 3월 "천국의 문"을 표방한 종교집단원 39명이 외계인이 타고온 우주선에 동승하고자 공동 자살한 사건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랜초사타페는 유명인사가 살고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한데, 얼마전 은퇴발표를 한바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도 집을 가지고 있고, 타코벨 레스토랑의 설립자 글렌 벨, 싱어송라이터 주얼, 가수 쥬스 뉴튼등이 거주하고있는 곳이다.

자세한 문의 및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미국 샌디에고 아메리카 부동산, 제이백(Jay Baek) 858-518-4297, email: realtorJay@ymail.com에 문의하기 바란다. 한국말로 자세히 안내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