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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빨리 파는 방법

sdsaram 0 2638

주택을 빨리 파는 방법 
 

 
요즘의 주택시장은 완전한 바이어스 마켓으로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의 수는 많으나 거래는 없고 매물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바이어가 에스크로 중간에 마음을 바꾸어 에스크로가 중단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을 팔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의 몇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자신의 리스팅 가격이 주위의 비슷한 조건의 주택가격에 비교해서 높지 않은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때의 리스팅 가격은 가장 최근에 팔린 유사한 매물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높게 책정되어 나온다. 왜냐하면 셀러나 에이전트가 일반적으로 리스팅 가격을 정할 때 이미 판매된 매물 가격과,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가격 보다는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치를 계산하여 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마켓상황은 예전과는 달리 바이어스 마켓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은 매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주택가격이 좀 더 내려 갈 것이라는 기대가 더 많으므로, 이제까지 비슷한 주택의 팔린 가격과 같거나 더 낮게 가격을 정해서 내어 놓아야 한다.


둘째, 사소한 것들이 있다면 바이어측에 양보하라. 에스크로가 중간에 깨지는 많은 사유중의 하나가 사소한 집수리에 관한 시비 때문인데, 만약 셀러가 사소한 수리를 거부하므로서 에스크로가 깨지게 되면, 다음에 들어 오는 오퍼는 더 낮은 가격으로 들어오게 될 상황이 더 많으므로 자칫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셋째, 에이전트에게 지급되는 커미션이 충분한지 살펴보라. 보통 MLS(매물 정보 서비스)에서 부동산 에이전트가 바이어가 원하는 매물을 찾을 때 고려하는 요소중의 한가지가 에이전트에게 지급되는 커미션이다.
매물이 많지 않거나 바이어가 많은 셀러스 마켓일 경우에는 커미션이 그리 큰 요소가 아니지만, 요즘같이 매물이 많고 바이어가 귀할 때는 에이전트에게 지급되는 커미션이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커미션이 주위의 다른 매물에 비해 높거나, 기타 보너스가 주어지게 되면 보다 더 많은 에이전트들이 자신의 바이어에게 집을 보여주게 된다.


넷째, 이왕이면 집을 수리해서 판매하라. 요즘같이 많은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바이어는 분명히 보다 더 깨끗하고 손 볼 데가 없는 주택을 선택할 것이다. 만약 수리비가 모자란다면 바이어에게 수리비용과 페인트 또는 카펫비용 등을 크레딧으로 준다면 이 또한 좋은 조건으로 작용 할 것이다.


다섯째, 바이어가 확실한 바이어인지 확인하라. 일단 에스크로에 들어가면 에스크로가 끝날 때까지 최소한 한달 내지 길게는 두달 정도까지 소요되는데, 중간에 에스크로가 깨지면 그 만큼 셀러의 입장에서는 시간을 허비하고 더 좋은 기회를 놓지게 되는 것이므로 오퍼가 들어오면 정말로 신뢰성이 있는 바이어인지 꼼꼼히 확인하여야 한다. 바이어가 신뢰성이 있고 진정한 바이어인지 아닌지는 크레딧 점수와 다운 페이먼트의 능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요즘과 같은 바이어스의 마켓상황에서 주택을 빨리 팔려면 셀러는 주택의 리스팅 가격에 대하여 보다 더 유연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당한 신축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마켓에 내어 놓은 후, 2-3주 이내에 오퍼가 들어오지 않으면 가격을 내리도록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먼저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 판매가격을 시세보다 낮게 정하면 아무리 바이어스 마켓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오퍼가 여러 개씩 밀려 들어오는 것이 요즘의 마켓상황이다.


310)968-8945
키 한
뉴스타 부동산 토랜스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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