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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할 거래 상식] 마켓 '부수입 아이템' 권리금 포함안해

sdsaram 0 2193

[꼭 알아야할 거래 상식] 마켓 '부수입 아이템' 권리금 포함안해

1. 주류 판매 라이선스가 있는 업소를 매매하려면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술을 팔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낱개로는 못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영업 시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시큐리티 가드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기도 하고, 외부 조명을 일정한 밝기로 유지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카메라 설치가 의무인 곳도 있으니, 에이전트들은 매매에 들이가기 전에 이러한 사항을 바이어에게 알려야 한다.

2. 요즘 웬만한 마켓이나 리커스토어에서는 부수입원이 되는 아이템이 많다. 머니 오더, 로토, 전화 카드 등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이런 아이템은 권리금에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체크 캐싱은 1년치 순수익을 권리금으로 인정해준다. 한달에 50만달러의 체크를 현금화하는 업소의 경우 1%가 순수익으로 남는다면 월 순수익은 5000달러, 1년이면 6만달러의 순수익이 남는다. 6만달러는 권리금에 추가한다.

3. 비즈니스 업종에는 미니멈 매상이 있다. 즉, 최소한 이 정도의 매상은 올려야 한다는 것인데, 노련한 에이전트는 매매가 힘든 물건의 리스팅은 안받는다.

예를 들어 월 매상이 3만달러 되는 99센트 스토어에서는 순수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셀러는 ‘바이어가 키우면 된다’며 리스팅을 주지만 이런 매물의 매매 확률은 극히 낮다. 다시 말하면 포텐셜은 바이어가 셀러가 챙길 사항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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