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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전후의 크레딧 관리

sdsaram 0 2637


[부동산 상식]융자 전후의 크레딧 관리


카드 줄이고 부채 비율 낮춰야

집을 사려고 마음 먹은 후 에이전트와 집 쇼핑에 시간 보내는 것이 보통 2~3개월은 된다.

그러나 이 기간은 크레딧 업그레이드를 위한 마지막 황금의 찬스인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2~3개월 정도면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크레딧 점수를 높일 수 있다.

벼락치기 시험 공부가 효과가 있듯이, 경험있고 실력있는 브로커와 상의해서 치밀하게 준비하면 20~30점은 쉽게 올릴수 있다. 융자 신청 직전에 주의해야 할 크레딧 관리 요령 10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신규 카드 만들지 말라.

새로운 카드를 여러장 오픈하면 감점 대상이다. 그만큼 크레딧 위험 노출도가 많아지고 부채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카드의 수가 아니라 연도도, 즉 크레딧 역사가 더 중요하다.

둘째, 부채 비율을 줄여 나가라.

개인 빚을 내서라도 카드 빚은 가급적 많이 갚자. 미니멈 페이먼트만 내지 말고 신용 상한선의 70% 이하로 떨어뜨려라. 또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없애라.

셋째, 연체를 줄인다. 크레딧 카드 빚 중 최근 것은 즉시 갚고 오래된 것은 놔 둬라. 연체는 일단 갚으면 빚이 제로가 되어 점수는 올라간다.

그러나 수년간 싸우며 질질 끌고 있던 연체는 오히려 갚으면 점수가 내려간다.

넷째, 밸런스 트랜스퍼(Balance Transfer)를 하지 말라.

0% 이자율에 유혹되어 여러 카드에서 한 군데로 밸런스를 옮기지 말라. 한도 3천달러인 카드 3장을 1천달러 씩 3장에 나눠 갖고 있는 것이 한 장에 3천달러의 밸런스를 다 몰아서 갖고 있는 것보다 낫다.

다섯째, 융자 신청 2~3달 전 크레딧 기록을 체크하라.

크레딧 리포트를 확인해 잘못된 내용은 즉시 고쳐야 한다. 미리 체크해야 바로 잡을 시간적 여유가 있다. 수정 요청은 30일 걸려야 결과가 나온다.

여섯째, 크레딧 컨솔리데이팅은 금물이다.

일부 교정 회사는 여러 카드 빚을 한군데로 모아 부채 통합 구좌를 권유하는데, 이는 크레딧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은행에서는 이런 사람을 파산 직전으로 간주하여 융자를 거부한다.

일곱째, 홈 에퀴티 론을 신청하지 말라.

융자 직전의 홈 에퀴티 론은 금기 사항이다. 은행은 대출 직전 또 한번 신용조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홈 에퀴티 론 신청한 것이 발각되면 융자 자체가 취소된다.

여덟째, 인터넷 쇼핑을 하지 말라.

인터넷 융자 사이트의 이자율은 빛 좋은 개살구다. 1백명 방문자 중에서 한명의 고객을 노리기 때문에 99명에겐 그림의 떡이다. 오히려 여러 은행에서 크레딧을 중복 체크하는 바람에 하룻밤 사이에 점수가 50점까지도 내려갈수 있다.

아홉째, 모기지 쇼핑을 최소화하자.

모기지 쇼핑을 한다고 이 회사 저회사 기웃거리다 크레딧이 다 망가진다. 이자율은 어디나 다 똑 같다. 유난히 싼 견적을 조심하라. 실력있고 경험있는 회사, 신뢰가 가는회사를 정하라.

열째, 대체 크레딧을 활용하자.

렌트비, 전기, 개스, 전화, 케이블 사용료를 낸 체크를 2년 이상 보관하자. 크레딧이 부족하면 유틸리티 납부 증명으로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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