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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영주권’청신호

sdsaram 0 2781

‘석·박사 영주권’청신호

민주당은 추첨 영주권 유지

첨단 과학·기술분야(STEM)의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들에게 매년 5만5,000개의 영주권을 부여하는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방 하원에서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이른바 ‘스템’(STEM)법안을 상정한 가운데 상원에서도 척 슈머(민주) 법사위원회 이민소위원장 주도로 20일 또 다른 유사 스템법안이 제출될 예정이다.

‘브레인 액트’(Brain Act)로 명명된 이 법안은 공학·수학·공학·기술 분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들에게 매년 5만5,000개의 영주권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또한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스템분야 학문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에게는 비자를 보다 용이하게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하원 움직임에 대해 스템법안 입법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와 공화 법안이 추첨영주권 폐지 여부를 놓고 크게 갈리고 있어 법제화까지는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공화당이 스템법안을, 민주당이 추첨영주권제 유지를 주장하고 있어 양당 간의 타협안이 나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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