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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입 인터뷰 전략···'이런 이유로 지원' 솔직하고 자신있게

sdsaram 0 3249

성공적인 대입 인터뷰 전략···'이런 이유로 지원' 솔직하고 자신있게

첫 인상 중요…옷 차림은 단정하게
'실전 연습' 과 나중 감사노트 필수


 
그러나 학생이 합격과 불합격 그 중간선에 걸쳤을 때에는 학생자신에 대해 입학사정관들에게 좀더 명확히 보여주는 특별한 역할을 할 수는 있다.

다행히 인터뷰 내용이 성공적이었을 때에는 지원서에 소개되지 않은 자신의 장점을 알려준 셈이 되기 때문이다. 칼리지 보드에서 소개한 ‘성공적인 인터뷰 전략’을 정리한다.

인터뷰는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될 수 있으며 주로 입학사정관과 재학생 동문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원생과 질문을 교환하게 된다.

대다수의 대학들이 지원생에게 인터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 등의 특기생이거나 대학의 특별한 프로그램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오디션이나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

인터뷰 성공비결은 우선 첫 인상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첫 인상에 따라 전체 인터뷰 내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혹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첫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외모를 단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을 나타내는 가장 큰 비결은 단정한 옷차림이다. 너무 경직되거나 분위기를 딱딱하게 하는 태도나 말씨는 좋지 않다.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한 부분 이미 한 가족이 되어버렸다는 이미지를 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특정 대학에 지망하는 이유다. 이 대학에서 자신의 가치가 어떤 성격으로 발휘될 수 있는 지를 세일즈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지망 대학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구체적일 수록 좋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답변거리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심사관과 마주했을 때 심하게 떨거나 더듬거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러한 실수를 막으려면 사전에 친구들이나 부모 가능하며 교사와 미리 인터뷰를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상대가 학생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하다.

인터뷰 과정에서 떨리고 당황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시종일관 떨고 있는 듯한 인상은 좋지 않다. 이때 미리 심사관에게 '좀 떨린다'고 솔직히 얘기한다면 심사관은 좀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심사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비결중에 하나는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온 후 '감사 노트'를 보내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과 좋은 경험을 주어서 고맙다는 내용이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가장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 인터뷰 심사관은 다른 사람이 아닌 학생 자신을 알고 싶어한다. 가장 솔직하고 자신있는 모습. 바로 심사관이 가장 바라는 모습이다.


■절대 해선 안될 것들…외운 티 내거나 '예스, 노' 단답

1. 절대로 지각은 금물이다

2. 인터뷰시 자기소개 등을 사전에 외운 티를 내서는 곤란하다.

3. 대학 카달로그 등에 이미 명시된 내용을 물어서는 안된다.

4. 껌을 씹는 것은 나쁜 인상의 첫째 조건.

5. 너무 심한 향수나 콜론 냄새를 풍겨서는 곤란하다.

6. “맹세한다”는 등의 저속한 대화법은 피해야 한다. 평소사용하던 슬랭 사용도 조심해야 한다.

7. 거만한 태도나 자기자랑을 지나치게 늘어놓는 것은 나쁜 인상을 줄 뿐이다. 자신감 있는 모습과 건방진 모습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8. 거짓말은 금물. 자기의 재능이나 수상경력 등을 부풀려서 말하는 내용은 언젠가 밝혀지게 돼 있다. 물론 상대도 그 자리에서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 것.

9. “예스”나 “노”의 단답형은 금물.

10. 인터뷰관 이외에 리셉셔니스트나 그외 직원 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례한 행동이나 말투는 자기 점수를 깍는 일이다.

11. 부모가 원하더라도 인터뷰 장소에 함께 가는 일은 피해야 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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