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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통경찰

sdsaram 0 10049

▒ 미국의 교통경찰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경찰이 차를 세우기도 하지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형편에서 세울때가 있다.
이럴 때 참고로 대처할 수 있는 몇가지 요령을 알아야 한다.

왜 요령이 필요한가?
미국의 경찰과 한국의 경찰은 많이 틀리기 때문이다.
걸리면 벌금내는 것은 같지만 대처 방법이 많이 틀리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경찰에 걸리면 차에서 내려서 따지거나 사정을 이해시키려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차에서 절대 내리면 안된다. 잘못내렸다가는 총맞기 쉽상이다.
미국은 한국과는 틀리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한다.
영화에서 총격 장면이 과장된것이긴 하지만 항상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뉴스를 보면 한국 분들이 가끔 이곳의 사정을 모르고 무모한 행동을 통하여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여려움을 당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로 전에 젊은 청년이 경찰의 총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지 않았는가?
경찰의 추격에 도망가다가 막다른 곳에서 경찰이 자신들의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무차별 사격을 가한 것이다. 유족들의 2 년이 넘는 법정 공방을 통해서 결국 경찰의 행동이 옳은 것으로 판단이 내려졌다. 죽은 사람 만 억울하다. 이런 일이 종종있다.
한국같으면 그러한 무지막지한 경찰들은 벌써 파면이 됐어야 할 판이나 여기는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이곳은 주로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경찰의 신분에 위협이 될 만하면 총으로 응사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긴다. 심지어는 장난감 총을 들고 달려드는 어린이를 총으로 쏘아 죽였는데도 순간적인 상황에서 경찰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경찰이 무죄가 선언되었다. (이 후로 장난감 총의 앞을 빨간색으로 칠하게 되었다) 정말 한국의 사정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한인들은 서로의 오해로 피해를 입을 확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미국의 사정이 이렇다 저렇다 논하기 전에 우리는 이러한 미국의 형편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라야한다.

경찰이 차를 세우면 바로 차를 세운다. 단 늦은 밤이면 될 수 있는데로 밝은 곳에 세운거나 실내등을 켜는 배려를 한다. 꼼짝말고 움직이지 않는다. 뒤를 돌아보거나 자리를 뜨면 절대로 않된다. 절대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 다만 백미러 만을 보고 경찰이 지시하는데로 순순히 응한다. 손이 보이도록 반드시 운전대에 얌전히 올려 놓는다. 손이 보이면 경찰이 안심을 한다. 손이 이 곳 저 곳으로 움직이면 수상히 여긴다. 경찰은 반드시 뒷쪽에서 접근해 올 것이다. 이 때에도 몸을 움직이거나 자리에서 뜨지 않는다. 또한 혹시나 경찰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어떠한 행동을 해서는 않된다. 경찰이 운전 면허증과 차 등록증과 차 보험을 요구 할 것이다. 이때 천천히 하나 씩 찾아 주면서 옆 좌석 앞에 있는 수랍장 (glove compartment)를 열 때는 반드시 그 곳을 가리키며 열어도 좋겠냐고 말한다. 보통 이곳에 권총을 넣어 두고 있기 때문이다. 뒷 트렁크에 웃옷과 함께 넣었을 때는 허락을 받고 천천히 일어나 나가 열어 보여 준다. 혹시 운전 면허증이 없을 때는 순순하게 그 이유를 설명한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 하는 과정 중에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시종 일관 억울하더라도 따지거나 어필하지 않는다. 문제가 심각하지 않으면 묵비권같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간단히 설명을 한다.단순한 교통 위반 같은 상황이면 최선을 다해 일단 설명을 한다. 특별히 도심지가 아닐 경우 경찰들이 훨씬 친절하다.

한 번은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중에 과속으로 경찰에게 걸렸다. 경찰은 나에게 과속하고 있는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나는 친구와 얘기하느라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몰랐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경찰은 앞으로는 속도계를 잘보라고 한뒤 Happy Thanks giving sir이라며 나를 그냥 보내 주었다. 미국의 경찰도 무섭고 위협적이지만 약간의 융통성은 있다. 보통 분명한 교통 위반이 아니거나 이유가 있을 때 경고하고 용서해 준다. 절대로 침을 튀겨가며 언성을 높이거나 따지지 않는다. 티켓이나 어떠한 것도 얼마든지 법정에서 싸울 수 있다. 혹시 억울하게 경찰이 체포할 때도 반항하지 않는다.

설명을 했음에도 티켓을 받으면 억울할 경우 사건의 상황을 정확하게 요약해 놓는다. 일단 경찰이 티켓을 끊게 되면 절대로 취소할 수가 없다. 그러니 기분 좋게 서로 인사나 하고 떠난다. 사인 하지 말라고 했다고 티켓에 사인하는 것을 부인하면 않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티켓에 사인하는 것이 아니라 법정에 출두하겠다는 사인이다. 경찰은 법원에 벌금을 보고하고 제시하는 것이지 경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법정에서 벌금고지서가 날아 올 때 억울하면 언제까지 법정 출두 날짜가 있으니 나가서 어필을 하여 법정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이때 만약 자신의 잘못이 있더라도 판사에게 벌금이 너무 높은 것을 호소하면 벌금을 낮춰 주는 수가 종종있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들을 어린이용 차 의자에 seat belt를 매지 않았을 경우 거의 $300 에 가까운 벌금을 내야한다. 이럴 때 어린이용 차 의자를 사가지고 가서 선처를 호소하면 의외로 싼 벌금을 받는 예가 종종있다. 사실 귀찮아서 그렇지 법정에 가서 여러모로 설명을 하면 선처를 받는 예가 많다. 하지만 만일 어필하고 졌을 경우에는 Court fee를 내야한다. 법정에 갔을 때 반드시 경찰이 나와야하는데 이때 경찰이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이긴 것이다. 그래서 한 두번 법정 출두일 을 연기 한 다음에 나가면 경찰이 귀찮아 안나올 때가 많은데 그러면 자동적으로 이기게 되어있다.

만약 범죄성이 있는 운전의 경우 (90 mile 이상이나) drunk drive 등이나 기타 불법 물건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발견 되었을 경우엔 묵비권과 동시에 급히 변호사를 연락하여 대처해야 한다.

아뭏든 미국에서는 경찰을 조심해야 한다. 특별히 도심지역의 경찰들은 총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어 자신들을 과잉 방어하는 경향이 있다. 마구 따지거나 허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좋다. 아이러니 한 것은 미국의 법은 경찰을 시민 보다도 더 보호하는 인상을 준다. 안전 운전이 언제나 최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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