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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가 원하는 음식

sdsaram 0 1404

DNA가 원하는 음식

우리는 살면서 많은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병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서 혹은 환경적인 요인,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어떠한 경로를 통해 병이 우리 몸에 들어오든 한가지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훨씬 더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억해야할 한가지란 바로 유전자입니다.

유전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특정 희귀질병의 사람들에게만 관계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전자는 우리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자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는 것은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우리 몸안에 있는 세포 수는 70- 00조개가 넘습니다. 세포라는 뜻은 아주 작다는 의미이고 이렇게 작은 세포가 모여서 심장이든 간이든 위장이든 우리 몸 안의 모든 장기와 기관과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우리 인체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놀랍게도 그 작은 방에서는 엄청난 우주의 신비에 버금가는 신비롭고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 작은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세포 안에 들어있는 유전자 때문입니다. 유전자는 DNA속에 있는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DNA를 말합니다. 유전자는 유전인자라고도 하는데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면 유전형질을 나타내는 원인이 되는 인자로서 어버이의 염색체 속에 일정 순서로 배열되어있고 생식세포를 통해 자손에게 전해집니다. 얼굴 생김새 머리카락 색깔, 버릇, 특이질병 등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약 3%가 유전암호를 가지고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우리 몸은 새로운 DNA를 만들어야만 질병예방과 치유를 잘 할 수 있습니다. DNA를 새롭게 만드는 데 주요한 환경은 몸의 영양상태입니다. DNA는 공급되어지는 영양소에 절대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수많은 질병의 과정은 영양소의 섭취에 따라 영향을 주거나 개선될 수 있습니다.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은 영양소에 달려있기 때문에 유전자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 유전자가 원하는 음식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수많은 연구결과 명확한 사실은 유전자의 정상적인 기능은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유전자가 건강하면 노화를 서서히 진행시키고 기분이나 외모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식습관은 건강기반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찌기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은 우리의 최고의 치료약’이라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자는 좋던 나쁘던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 반응하는 것입니다. 만약 유전자가 좋아하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면 노화나 만성질환, 퇴행성 질환 등의 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노화촉진은 물론 노화관련 유전자 손상은 심장병, 알츠하이머, 암, 에너지 저하 등 심각한 질병을 증가시키고 가속화시킵니다.

요즘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미리 알아내어 건강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롱다리유전자라든가, 학습능력유전자라든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갖가지 유전자 검사가 한국에서는 문제거리가 될 정도로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전자의 항산화능력을 나타내는 유전자 검사라든가 유전자를 건강하게 하는 영양소의 흡수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유전자 검사는 건강관리에 상당히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퇴행성 질병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암의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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