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 앤 아웃’시식회 장사진

미 서부지역의 인기 햄버거 체인인‘인앤아웃 버거’가 21일 서울에서 실시한 깜짝 무료 시식 이벤트 행사에 3,000명이 북새통을 이뤄 화제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 소비자 선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선 서울에서 4번째로 열렸다. 인앤아웃 버거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등에 250여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컨수머리포츠가 실시한 패스트푸드점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은 확정짓지 않았지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