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많은 양체질을 위한 체질밥상

땀을 많이 흘리고 추위에 강한 양체질. 차가운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냉면, 쫄면, 수제비 등 분식류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양체질의 몸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는 밥상 만들기.

양체질 밥상 원칙
1 과식하기 쉬운 체질, 적당히 먹은 후 숟가락을 놓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식사 후 진한 녹차를 마시면 외식이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의 독을 중화할 수 있다.
3 해산물이 잘 받는 체질, 육류보다 해산물과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





[ 추천 메뉴 ]
보리밥, 고구마밥, 녹두밥, 팥밥, 강낭콩밥, 검은콩밥

양체질 사람이 즐겨 먹으면 좋은 밥은 뭐니뭐니 해도 콩밥. 강낭콩, 검은콩, 녹두콩 등 식성에 따라 다양한 콩을 넣어 밥을 지어보자. 그리고 강낭콩이나 흰콩보다 검은콩이 훨씬 음성질이 강하다.




[ 추천 메뉴 ]
두부된장국, 돼지고기두부찌개, 미역국, 가지냉국, 건새우아욱국, 김치콩나물국, 시금치된장국, 조기매운탕, 토란탕, 순두부찌개, 생태탕

찬 성질을 지닌 돼지는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는 음성 동물이다. 조기, 참치, 정어리, 꽁치, 가자미, 게, 새우, 멍게 등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또한 대부분 음성 식품.




[ 추천 메뉴 ]
추천 메뉴 시금치무침, 꽃게장, 청포묵무침, 양배추오이생채, 제육볶음, 물미역무침, 가자미조림, 가지볶음, 호박새우볶음

대표적인 음성 식품인 호박과 양배추,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가지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조리방법은 무침이나 데침류가 영양소 파괴가 적으며 몸 속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