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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는 상큼한 초무침 만들기

sdsaram 0 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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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2-1.gif   쇠고기 냉채



재료
샤브샤브용 쇠고기 200g, 고기 데칠 물(대파 약간, 양파 1/2개, 생강 1개, 마늘 1쪽), 얼갈이 속대 100g, 청경채 60g, 양배춧잎 12장 된장 소스 된장·간장 2작은술씩, 깨소금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2작은술

만들기
1. 냄비에 고기 데칠 물을 담고 팔팔 끓이다가 분량의 야채를 넣어 향을 우려낸다.

2. 샤브샤브용 쇠고기를 한 장씩 떼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흔들어 데쳐야 한다. 야채 향이 우러난 물에 고기를 데쳐야 잡냄새가 싹 없어진다.

3. 건진 쇠고기는 얼음물에 담가 차갑게 삭혀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야 한다.

4. 얼갈이와 청경채는 손으로 한 장씩 떼어 흐르는 물에 씻고 양배추는 4cm 길이로 곱게 채 썰어 얼음물에 담가둔다.

5. 접시에 준비한 야채와 쇠고기를 층층이 담고 분량의 된장 소스를 끼얹는다.

TIP!
1. 고기를 익힐 때는 체를 이용하면 편하다
초보 주부가 얇은 고기를 한 장씩 익히다 보면 건질 시기를 못 맞춰 푹 익히게 돼. 이때는 체에 얇은 고기를 한꺼번에 넣고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렴. 그럼 적당히 부드럽게 익혀지거든.
2. 쇠고기는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손님이 오셨을 때는 소스와 쇠고기 야채 접시를 따로 내렴. 마치 샐러드처럼 말이야. 야채와 고기를 한꺼번에 집어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전채로도 손색없단다.

030602-2.gif   해파리냉채




재료
해파리 100g, 오이 1/2개, 양상춧잎 3장 마늘 소스 마늘 3쪽, 육수·설탕·식초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간장 1/2큰술,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해파리는 소금물에 씻은 뒤 다시 물을 받아 여러 번 흔들어 씻어 건진다. 그것을 종이 타월로 살짝 감싸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2. 분량의 재료를 넣고 마늘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초무침 소스는 차갑게 만들어야 야채와 주재료를 섞었을 때 더 아삭거리고 새콤한 맛도 살아난다.

3. 양상추는 손으로 큼직하게 뜯고, 오이는 어슷하게 채 썰어서 준비해둔다.

4. 상에 낼 때는 야채의 물기를 충분히 털어주도록 하고. 접시 위에 야채를 담고 그 위에 해파리를 담은 다음 마늘 소스를 고루 끼얹어 내면 된다.

TIP!


1. 해파리 손질이 어려워요 해파리는 옅은 소금물에 적어도 3시간 정도 충분히 담가둬야 해. 그래야 삼투압 현상으로 안에 있던 소금기가 빠지거든.
2. 해파리의 소금기가 여전히 남아 있어요 소금물에 담가둔 해파리를 무조건 찬물로 헹궈서 그래. 소금물에서 건진 해파리를 70℃ 되는 미지근한 물에 잠깐 담가 소금기를 녹이렴. 그다음 찬물에 여러 번 헹구면 돼.
3. 소스를 부어도 해파리 맛이 싱거워요 번거로워도 해파리에 따로 밑간을 하면 더 맛있어. 식초와 설탕 1큰술씩,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쳐두렴.
4. 야채가 아삭거리질 않아요 찬물에 얼음을 몇 조각 띄운 뒤 손질한 야채를 잠깐이라도 넣어두면 훨씬 싱싱해지고 씹는 맛도 좋아진단다.
5. 좀더 새콤한 맛을 원해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스에 레몬을 사용해보렴. 1/4조각 분량의 레몬즙을 넣으면 톡 쏘는 맛이 더해지거든.

030602-3.gif   오이초무침



재료
오이·양파 1개씩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간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작은술씩, 다진 파·깨소금 2작은술씩, 설탕 1½작은술, 참기름·식초 1/2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표면을 소금으로 문지른 뒤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것을 길게 반 갈라 어슷하게 썬다. 작은 오이는 통째로 어슷 써는 게 예쁘다.

2. 양파는 껍질을 2겹 정도 벗겨낸 뒤 흐르는 물에 헹궈 채 썰고 대파와 마늘은 칼등을 이용해 곱게 다져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4. 큰 볼에 손질한 오이와 양파를 넣고 양념장을 고루 넣어 무쳐 접시에 담아 낸다.


TIP!

1. 매콤한 맛을 더 내려면 고춧가루부터 넣는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초무침은 매콤한 맛은 안 나고 시거나 단맛만 잔뜩 나는 경우가 있지? 새콤달콤한 맛이 좋다면 양념을 한데 넣어도 상관없지만 좀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버무린 다음 설탕과 식초를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야 해.
2. 마늘종을 넣어도 맛있다 씹는 맛과 은근한 향을 더하려면 마늘종이 제격이야. 마늘종을 오이, 양파와 함께 볼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 무치면 손쉽고도 특별한 반찬이 된단다.


030602-3.gif   오징어미역초무침



재료
오징어 1마리, 불린 미역·브로콜리 100g씩 초고추장 양념 고추장·물·식초·설탕 1큰술씩, 생강즙 약간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꺼내고 칼집을 세로로 낸 뒤 칼집 끝의 껍질을 잡고 몸통을 돌려가며 벗겨낸다. 다리 껍질도 손으로 하나하나 벗겨내야 한다.

2. 손질한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 상온에서 어느 정도 식힌 뒤 냉장고에 잠깐 넣어 차게 만들어둔다.

3. 마른 미역은 찬물에 30분 정도 불렸다가 거품이 충분히 가실 때까지 씻어낸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썬다.

4.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파랗게 데쳐낸다. 얼음물에 잠깐 담갔다 빼면 색이 훨씬 선명하다.

5. 분량의 재료로 초고추장 양념을 만들고, 오징어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고 다리는 몇 가닥씩 나눠 썰어주렴.

6. 접시에 오징어와 미역, 브로콜리를 담고 초고추장 양념을 뿌려 내면 된다.


TIP!

1. 쫄깃하게 익힌 오징어가 맛있다 오징어를 적당히 익히는 게 관건이야. 너무 흐물거려도 맛없고 푹 삶아져도 퍽퍽하거든. 오징어 머리가 살짝 감긴다 싶을 때 건지면 된단다.
2. 미역은 줄기 없는 부분으로 준비해라 초무침에는 단단한 줄기보다 부드러운 잎 부분을 넣는 것이 좋아. 그래야 오징어와 함께 씹는 맛도 좋거든. 줄기를 넣더라도 가는 것만 골라 넣어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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