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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퇴 해마다 급증

sdsaram 0 2302

대학생 자퇴 해마다 급증

미국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가운데 자퇴하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문제 전문 싱크탱크인 ‘에듀케이션 섹터’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대학생 가운데 자퇴생 비율은 지난 2001년 23%에서 2009년에는 29%로 높아졌다.

특히 영리 목적의 4년제 대학의 경우 학자금 대출자의 자퇴율이 지난 2009년 54%에 달해 절반 이상이 학업을 중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공립 혹은 비영리 4년제 대학의 자퇴율은 19%에 그쳤다.

아울러 경제적 이유로 대출금 상환을 포기한 학생들의 자퇴율이 대출금을 계속 갚고 있는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상당수 학생이 졸업장을 받기도 전에 자퇴하면서 학위와 직장은 고사하고 빚더미에 깔리는 ‘악몽’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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