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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흑인-히스패닉 패싸움

sdsaram 0 2130

교내 흑인-히스패닉 패싸움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사우스베이 인근 지역 고교에서 인종갈등에서 비롯된 교내 집단 패싸움이 발생해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오전 10시께 카슨 고교에서 최소 30명이 연루된 흑인과 라티노 학생들간 패싸움이 일어나 4명이 부상을 당하고 3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패싸움에서 부상자들에게 직접폭력을 휘두른 3명의 용의자를 폭력 혐의로 체포했으며 인종갈등을 부추긴 것으로 의심되는 7명의 용의자들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LA통합교육구(LAUSD) 경찰의 스티브 지퍼맨 국장은 “경찰은 현재 이번 집단 패싸움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교내 인종갈등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구의 마이라 라미레스 조사관은 “이번 인종관련 집단 패싸움에 무기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교내 네 군데 장소에서 동시에 집단 패싸움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패싸움으로 인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카슨 고교 학생들은 이날 오후 3시까지 학교를 떠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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