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유익정보

자료가 없습니다.

텔레비전 중독, TV는 구석진 곳에 둬라

sdsaram 0 2746

텔리비전 중독, TV는 구석진 곳에 둬라


부모부더 TV끄기 실천 '다른 일' 만들어 줘야

TV의 유해성을 지적한 연구결과가 또 다시 발표됐다.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소아전문의 샤리 바킨 박사는 지난 24일 열린 '브레인웨이브 트러스트'에서 TV를 하루에 1시간 이상 보는 취학전 아동 그리고 2시간 보는 7세이상 아이들은 학습장애 및 집중적 부족 증세를 보일 위험이 훨씬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되는 전문가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TV끄기 운동에 실제로 참여하는 가정 혹은 개인의 수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다. 아울러 TV끄기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각종 과학통신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컴퓨터나 게임보이가 점차 TV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모든 가족들이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컴퓨터로 대처하지 않으며 또한 모든 자녀들이 TV를 끈다고 자동적으로 게임보이를 잡고 있지도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각종 연구 사례에 따르면 TV외에 모든 것을 차단한 가정의 자녀들은 TV과다시청 어린이들로 성장한다. 이러한 자녀들은 비만과 무기력 난폭 행위 및 충동 억제 결핍 느슨한 학습 태도 및 저조한 독해력 주의력 상실 및 소비자 지향적인 가치관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회적 문제는 텔레비전을 끄는 것으로 완화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며 가정에서 텔레비전을 완전히 추방시킬 자신이 없다면 적어도 TV를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옮기는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TV시청을 한 순간 중단하게 할 수는 없지만 점차 시청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활동적인 생활 모범을 보일 것: 자녀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부모들은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자녀들에게는 나가 놀라고 하는 것은 위선이다. 부모가 먼저 TV시청시간을 스스로 제한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을 때 아이들 방에까지 TV 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틀어놓고 시청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자녀의 방에 텔레비전을 두지 않을 것: 그렇지 않으면 자녀가 무슨 프로그램을 얼마만큼 시청하는지 관찰하기 어렵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도 줄어든다.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삶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출 것: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넓은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텔레비전을 끄고 함께 경험해 보자'고 말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준비돼야 한다.

실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궁무진하다. 저녁시간 자녀와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는 습관을 시작하는 것도 그 시간만큼 아이들이 TV앞에 앉아있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