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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4년간 학비 가주 학생 10만불

sdsaram 0 4016

UCLA 4년간 학비 가주 학생 10만불
동부로 진학땐 20만불

Photo대학 교육 비용 상승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주 학생도 UCLA를 졸업하려면 10만달러 가까운 거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9일 가주 출신 학생이 대표적인 주립대 가운데 한 곳인 UCLA를 4년만에 졸업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한 연 2만3301달러 4년간 총 9만3204달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표 참조>

이 비용에는 등록금 외에도 숙식 및 교재비 교통비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만약 가주 학생이 동부의 사립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비용이 20만달러까지 치솟는다.

신문은 워싱턴DC 소재의 조지타운대학교를 예로 들어 이 학교에 진학할 경우 연간 4만9996달러 4년간 총 20만5100달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존스 홉킨스대학교 역시 비슷한 경비가 소요된다. 뉴욕주의 컬럼비아대 뉴욕주립대 코네티컷의 예일도 연 4만9500달러가 든다.

보스턴의 터프츠대학교와 보스턴 칼리지역시 각각 연 4만8842달러, 4만8584달러가 드는 비싼 학교들이다.

앞서 예로 든 UCLA 또는 조지타운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부모로부터 연 2만달러를 보조받고 나머지를 융자받을 경우, 졸업 후 갚아야 할 융자금은 UCLA 졸업생이 1만4875달러가 된다.

조지타운 졸업생의 빚은 무려 14만996달러에 달한다. 이 액수를 연이율 8%로 10년간 갚으려면 매달 180달러(UCLA), 1711달러(조지타운)를 상환해야 한다.

이렇듯 대학 교육에 드는 엄청난 비용 때문에 학생들은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교육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대학에 편입하기도 한다.

타임스는 그 예로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에서 캘스테이트 롱비치에 편입할 경우 4년간 총 6만2008달러면 충분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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