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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강화된 IBT 방식 TOEFL 공략은 어떻게

sdsaram 0 3132

스피킹 강화된 IBT 방식 TOEFL 공략은 어떻게
카풀란 코리아 어학원 송상헌 매니저  

어느정도 실력있는 유학생들, 또는 이민자들에게 이제까지 토플은 그리 어렵지 않은 관문으로 인식이 되어왔지만, 지난 9월부터 미국에서 개정 토플이 시행되면서 각 어학원마다 토플과정을 수강하는 교실들은 모두 만원사례다. 한국내 토플준비반으로 정평이 있는 카플란 코리아의 송상헌 매니저로부터 개정 토플 및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들어봤다.

 


-이 시험 응시자는 누구인가. 이미 해외에 유학하고 있는 중고등 학생들도 대학진학을 위하여 이번 IBT 토플시험은 반드시 요구되는 사안인가.

▶미국 사립고등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나 미국대학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각종 교육기관에서 가장 많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인에 대한 영어능력평가가 토플시험이다.

PBT CBT 점수를 제출 할 수도 있지만 그의 경우 말하기 시험인 TSE 점수를 별도로 요구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Speaking Test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는 IBT가 더욱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 혹은 영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국제학교에서 4년 이상 학업을 수행했다면 토플시험을 면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수험생이라면 진학하려는 학교에 미리 확인을 해 봐야 한다. 또한 한국에서 미국 사립고등학교로 진학시 대체로 9학년으로 입학을 하지만 이런 경우는 91011 그리고 12학년 첫 학기만 마치고 대학에 지원을 하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SAT와는 별개로 토플에 응시 높은 점수를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가장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은.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가장 기본적인 어휘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듣기 뿐만이 아니라 독해에서도 지문이 길어지며 어휘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져서 CBT 보다 더 강도 높은 단어의 기본기가 확립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전반적으로 길어진 지문에 대한 정리를 위해 Note Taking에 대한 습관화가 중요하다. CBT와 다르게 L/C 섹션을 포함한 모든 섹션에서 Note-Taking을 허용한다는 발표가 났을 때 학생들은 Note Taking 허용에 대한 듣기 외 다른 섹션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했다.

듣기외에 다른 섹션에서도 지문이 길어지고 엄청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영어적인 이해가 완벽히 된다 하더라도 기억하고 있어야 할 양이 많아 진다면 미국인들이라도 문제를 접하면 어려울 것이다. 많은 분량의 내용을 문제를 풀기 위해 스스로의 것으로 정리를 해 놓는다면 손쉽게 문제가 원하는 정확한 답변을 작성하는데 수월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논리적인 접근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Writing에서 이제껏 독립적 Opinion Writing에 익숙한 학생들은 새로운 IBT에서의 객관적인 요약에 대해 매우 낮설어 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사건의 원인과 그에 대한 지문 내에서 주어진 해결책을 요약하여 쓰는것인데 자꾸만 익숙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쓰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논리적인 전개에 대해 익숙해 저야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iBT 토플시험에 대한 유학희망자들의 반응은 어떤가.

▶대부분의 유학희망자들 특히나 연수나 유학의 경험이 전무한 학생들은 Speaking Section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들은 사실 iBT를 경험한 후 후기에서도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시간이 아직은 부족하므로 좌절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다. 또한 미국 현지 유학생들 조차도 정해진 시간안에 주어진 지문과 리스닝의 내용을 정리 요약 발표하는 것에 대해 기존의 한국내 학생들보다 대화능력은 뛰어나지만 여전히 논리적인 답변을 하는데에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 물론 점차적으로 iBT 가 시행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지겠지만 Speaking과 Writing의 지문을 일고 듣고 말하기와 쓰기형태의 복합형 문제유형에 대한 부담은 유학희망자들 뿐만이 아니라 유학중의 학생들 또한 CBT 보다 부담을 더 느낄 수 밖에 없다.

- 개정 토플 시행 시기는.

▶미국에서는 2005년 9월부터 시행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올해 가을부터는 시행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험주관처는 어디이고 어디에 가면 공식적인 자료들을 얻을수 있는가.

▶주관처는 CBT와 마찬가지로 ETS이고 www.ets.org 사이트에서 iBT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학습요령 그리고 iBT 모의 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 현재 시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현재 새로운 토플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정해진 시간 안에 답안을 작성해 말을 하거나 쓰는 것이 너무 낮설고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엔 문제유형들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적응을 하겠지만 CBT Writing 처럼 자신의 의견으로만 답변을 하는게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함께 정해져 있는 내용의 요약을 해야 하는 논리력을 키우는데는 앞으로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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