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취미, 모임 정보

배변훈련 휴...

우리 2 5058

안녕하세요,
비숑퍼피키우는 맘이에요.
종종 들어와 보는데 클럽이 활성화 되지 않는것 같아 저라도 글을남깁니다.

직장인이라 낮에는 아가혼자 집에 있어요,
화장실에 fense 로 가둬놔보기도 했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나중엔 스스로 넘어나오는 능력을 키우는 바람에... ㅋ
그냥 풀어놓고 나오는데,,,
배변을 못가려 큰일입니다.
아직 아가라서 너무 혼내지도 못하고 ,, 차차낳아지겟지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있다보니 더욱 그런것 같아요.
한국집에 있는 아가들은 이렇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은데,,휴..

좋은 방법없나요?
실외배변을 시켜볼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데리고 나가면 또 응아를 안해요.
너무 안에 살아서 그런건지...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하셧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2 Comments
츄이 2009.05.14  
월요일저녁에 츄이를 데려왔는데(아들녀석이 친구들이랑 사는데 전혀 개를 돌보지못해 꼴이 말이아니라 불쌍해서 경험없는제가 데려와서 씻기고 어제 신체검사랑 주사5대랑 끝냈는데 얘가 4개월된아기라는데 아직 대소변을 못가리네요 야단치면 막숨고 똥오줌도 애기보다 더쪼금이지만 걱정이 태산이네요 숯놈포메라니안 인데 너무 예쁘게생겼즌데..자신이 없기도하고...남편이랑 저랑 너무 예쁘니까 새로운 기쁨속에 지내긴하는데 제가 개에는 무뢰한이라...그렇네요..
나지맘 2009.02.19  
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희 나지는 배변훈련이 다된 상태로 와서 아이가 중성화수술도 안했는데 여기저기 마킹도 안하고 너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아이가 배변훈련이 안되면 나중에 집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하던데요. 나지 키우기 전에 이곳 저곳 많이 기웃거리면서 훈련에 관한 상식을 읽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보통은 밥을 먹고 1시간 이내에 배변을 본다고 하네요. 일어나자마자 오줌싸고요.
그리고 자기가 자는 곳과 화장실은 약간 떨어진 곳에다가 해주셔야지 자는곳옆에 패드 놓으면 그곳에서 절대 안싼다고 하던데요. 아파트이면 베란다랑 연결시켜놓은 구멍 만들어놓으시고 자유롭게 오줌싸게끔해주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똥쌀때 혼내키면 안되고 똥싸려고 하면 밖으로 내보내서 똥싸게 하고 똥쌌을때 많이 칭찬해주고 하시면 어떨까요?
다 아시는 상식이실것같지만 저도 노하우가 없어서리..
저도 배변훈련을 안시켜봐서 모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요. 배변훈련이 제일 어려운것은 확실한것 같더라구요.
나지는 가끔씩 집에서 똥을 싸는데 그때가 되면 엄청 죄지은 얼굴로 이리저리 우와좌왕 해서 가보면 똥이 싸여져 있더라구요.
배변훈련 및 기타 훈련이 힘드시면 팻코에서 하는 아이들 트레이닝 시켜주는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훈련시키면 좋은 결과 있을것같아요. 아이때 잡아야 나중에 고생안하잖아요.
오늘은 샌디에고 타운게시판에 강아지 키울분을 찾는 광고가 있더라구요. 그분께 메일 보내드렸는데 어쩜 나지 친구 한명이 더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_^ 같이 나중에 도그파크에 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