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폐공장에서 자동차와 찍은 인생샷 건졌어요! (포토슛 스팟 추천)
개구리가 대자연속에서도 예쁘지만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에서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미국스러운 곳을 찾다가 샌프란 근교에 Mare Island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샌프란 도심에서는 약 1시간 북동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최근들어 사진보다 영상을 더 많이 찍다보니 짧은 영상들이 이래저래 생기는데,
그날 그날의 날씨, 내 기분, 그곳의 분위기를 담고싶어서
아예 포토+영상 컴필리에이션을 만들어 봤어요.
길에 떨어져있던 코카콜라 캡도 좋은 prop이 됩니다.
그냥 미쿡 스러운 스타일.
촬영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미친듯이 셔터를 누르고나서
괜찮은 샷들을 건지는 확률은 약 1%....OTL
심플한 빌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개구리~~
일부러 후드에 창문 리플렉션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요즘 해가 너무 짧아져서 4시면 석양이 지기 때문에 항상 서둘러서 촬영하게 되는 듯 ㅜ
나보다 차가 주인공이라 묻힌듯 하지만 또 나름 재밌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마무리는 귀염둥이 '보스턴테리어' 방구♡
스타일리쉬하게 오프화이트 목줄로 마무리~
샌프란시스코에서 특이한 사진을 찍고싶거나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의 포토스팟을 찾는 사진가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