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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킴)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

딘킴 0 3171

*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

레슨을 하면 할수록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처방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마음편하게 '이럴 때는 이런 처방을 해야 한다'는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

아래 다음의 팁도 마찬가지이다.
** 백스윙을 할 때 스파인앵글(척추각이 이루는 각도)이 흐트러지면서 머리가 위로 들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 왼어깨를 아래로 내리면서 백스윙을 하면 된다는 내용이다.**

백스윙을 할 때 머리가 들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부분 유연성이 부족한 성인인 경우이다.

아직 근육이 발달되지 않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백스윙할 때 머리만 잡아 주면 해결이 되니 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아래의 컬럼처럼 어깨(머리)를 아래로 내리게 되면 척추각은 유지가 될 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전에서 실제로 레슨을 해보면,
어깨(머리)를 아래로 내리면 유연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대부분 머리가 앞으로 쏠리게 된다. 그 결과 스윙센터가 앞으로 쏠려서 생크샷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엿피봇이 일어나서 원활한 체중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필드에서 생각보다 많이 접하는 케이스이다.

골프 팁에는 이런 것들이 꽤 많이 있다.
풍선효과처럼 하나를 고치다 보면 또 다른 것들이 흐트러질 수 있다.

그래서 스윙교정은 전체를 아우러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부터 시도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인의 원인을 찾아서 교정이 되어져야 한다. 이런 '왜 그 사람이 백스윙을 할 때 머리가 위로 들리는지'부터 먼저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스윙폼과 점수를 얻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글쓴이, 딘킴(760)636-6201, 카톡 아이디: sandean

www.facebook.com/dongwan.kim.338

레슨장소 : 소렌토 골프센터 5605 carroll canyon rd. San Dieg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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