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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킴)아까운 프로,, 김대현프로

딘킴 0 5175
* 아까운 프로,, 김대현프로,,

김대현프로는 장타자로 유명한 프로이다.
2010년에는 한국의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상금왕을 한 뒤
미국 PGA Qschool 에서 그의 스윙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그 당시 실망스럽다는 표현까지 하면서 조금 좋지 않게 평가를 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표현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혹시 김대현프로의 팬이나 지인이 보신다면 사과드린다)

하지만 그 당시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지금도 밝히지만 김대현프로와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관계이다.
나는 다만 티칭프로로서 프로들의 스윙을 보고 평가를 하고 글을 읽는 분들에게 참조와 이해를 돕기를 위함일 뿐이다.

다음은 2010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김대현프로의 스윙에 대한 평이다.
http://cafe.daum.net/solidcontact/NMQm/154
(김대현프로의 스윙 분석)

그해 김대현 프로는 PGA Qschool에서 실패를 하고 한동안 슬럼프?를 가졌다. 그리고

작년 9월23일날, 김대현프로가 매치플레이 챔피언쉽에서 2년4개월 동안
이어지던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신문에서는 대서특필을 했지만
나는 그 글에서 김대현프로가 2010년에 지적했던 부분이 극복이 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언제든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적어 놓은 글이다.
http://cafe.daum.net/solidcontact/ROMI/143
(김대현프로,, 슬럼프 피해갈 수도 있었다)


그리고 , 올해 PGA 2부투어에서도 좋지 못한 성적을 내다가 결국
2부투어인 web.com 큐스쿨에서 조차도 탈락을 한 것 같다.

(결론)

많은 프로들이나 주니어 골퍼들은 한가지 잘못 아는 것이 있다.
내년이 올해보다 더 좋아질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김대현프로의 예에서 처럼 정확하게 스윙을 가지지 못하면 노력만으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다 가지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프로들은 혼자서 스윙을 연구하고 문제점을 극복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무튼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싸움에서 훨씬 더 유리한 것은 틀림이 없다.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
 
글쓴이, 딘킴 (760)636-6201
cafe.daum.net/solidcontact
프로를 가르치는 프로.
20년간 모던스윙에 바탕을 둔 견고한 그립프레셔 연구,
San Diego Golf Academy 졸업
2009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배출
KPGA, LPGA 선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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