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을 할 때 체중이 오른발 바깥으로 빠지는 것을 '스웨이(sway)라고 한다.
스웨이는 일정한 임팩트를 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치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스윙이 달라져서 요즘 배우신 분들은 스웨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적은 편이지만 과거 체중이동을 강조했던 시절에 스윙을 익히신 경우에는 스웨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

기존의 스웨이를 고치는 방법은 백스윙을 할 때 체중이 오른발 안쪽에 놓고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고칠 수 있다면 아마 스웨이 때문에 고생하실 분이 안 계실 것이다. 솔직히 이제는 이런 식으로는 티칭프로가 일반인과 차별이 될 수 없다.

아니면 희안한 도구로 스웨이를 교정을 할려고 하는데 이는 백이면 백 거의 다 실패한다. 도구를 제거하고 한,두번 라운드하면 다시 원위치가 되고 만다.

스웨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체보다 상체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의 원인을 제대로 집어낼 수 있으면 교정은 매우 쉬워질 수 있다.
상체의 잘못된 회전과 상체의 움직임이 잘못되어서 스웨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의 유연성은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 없이 스웨이를 잡는다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고
또 항상 재발의 위험성은 안고 갈 수 밖에 없다.

이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스윙의 교정 방법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교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레슨은 아직 미개척 분야라고 생각한다.
블루인지 레드오션인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방법은 가르치는 사람에게나 배우는 사람에게 모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 할 게 많다.

글쓴이, 딘킴 (760)636-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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