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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킴) 골프를 잘치기 위한 지름길,,

딘킴 0 5053

골프를 잘치기 위한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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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는 아마추어나 프로선수 모두,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한결같이 하는 말이 '오늘 안 좋네'이다.

골프는 사람이 하는 스포츠이다. ...
간혹 스윙머신을 통해서 스윙을 분석할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건 전혀 쓸모가 없는 행위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신체는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그날, 그순간의 몸의 상태에 따라서 스윙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또 특별한 심리적인 노출에 의해서도 몸의 균형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골퍼들은 몸의 컨디션이나 심리적인 상태, 즉 멘탈로 모든 미스샷의 원인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스윙의 기술적인 문제로 접근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니 잘치는 사람이나 못치는 사람 모두 한결같이
컨디션과 멘탈 타령을 하곤 한다.

이는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대로 방치한 상태에서 무조건 노력만 하면 똑같은 상황은 계속해서 발생을 한다.

그래서 무작정 덮어 놓고 연습만 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원인을 알고 열심히 노력을 해야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
덮어놓고 달리는 것은 결과에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겁많은 사람들의 과정만 중시하는 아마추어적인 행동이다.

컨디션이나 멘탈이 좋지 않을 때
스윙의 기술적인 면의 달라짐에 대한 방지책을 미리 대비를 한다면
이 둘로 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도
적은 출혈로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다.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보면
잘치는 사람과 못치는 사람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둘다 잘칠때는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컨디션이나 멘탈이 흐트러질 때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별로 커 보이지 않는 작은 차이에서 결과의 차이는 많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명품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것이 명품이다.

컨디션이나 멘탈이 무너질때에도
완만하게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스윙을 갖는 것이 골프를 잘치기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글쓴이, 딘킴(760)636-6201

sgolf@daum.net

*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 졸업 (GAA)

* 2009 KPGA 신한동해 오픈 우승자 배출. (2013KPGA 상금왕) 

* LPGA 한국프로 코치, KPGA 프로 코치.

* '그립프레셔' 전문가.(20년동안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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