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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킴) 스윙은 벡터운동이다.

딘킴 0 5543

골프스윙은 비스듬히 기울어진 수직원운동이다.

이 원운동이라는 것은 매 순간으로 봤을 때는

중심점을 기준으로 해서 하는 방향을 가진 직선운동인 것이고

방향을 가지기 위해서는 수평의 힘과 수직의 힘이 공존을 하는 벡터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단지 골프스윙이 원운동이라고만 이해를 해서

원으로만 스윙을 한다면 입문과정에서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반복적으로 일정하게 샷을 만들어내고자 하거나

매 순간 다른 상황에서 스윙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얼마가지 않아서 한계에 부딫히게 될 수 있다.

원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원심력과 구심력으로 스윙을 이해할려고 하지만

* 스윙을 벡터운동으로 두 힘을 이해한다면

1. 수직의 힘이 수평의 힘보다 강해져서 공의 뒷부분이 맞아서 뒷땅성 샷이 나올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수평의 힘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체중이동에 신경을 쓰면

별로 어렵지 않게 원하는 샷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고

2. 반대로 수평의 힘이 많아진다면 탑핑성 구질이 나오는 경우,

이를 교정하는 방법도 별로 다르지 않다.

다운스윙 시작과 동시에 클럽을 아래방향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끌어 당기면 될 것이다.

벡터의 힘으로 스윙을 이해한다면

탑핑이 되거나 뒷땅성 샷이 나와도 쉽게 교정을 할 수 있다.

계속해서 스윗스팟에 공을 맞출 수 있다면 스윙을 70%이상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 두개의 힘을 잘 응용을 한다면

1. 뒷땅성 샷을 원하는 벙커에서는

수직의 힘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수직의 힘을 더 많이 추가를 한다면

쉽게 원하는 샷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2. 반대로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클럽의 헤드가 모래 속으로 깊이 박히면 안되는 경우에는

수직의 힘을 줄이면서 수평의 힘을 늘려주면 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페어웨이 벙커샷, 업라이, 다운라이,,등등

별로 어렵지 않게 많은 응용샷이 가능하다.

이처럼 원운동의 스윙을 수평과 수직의 힘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샷을 실패했을 때 스스로 빠른 교정이 가능할 것이고

많은 응용샷을 쉽게 할 수 있다.

글쓴이 : 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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