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기타강좌) 서른 즈음에 - 김광석
김광석님의 서른즈음에 라는 곡은 마흔 정도에나 느낄 감성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타의 난이도는 글 높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노래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감정을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이죠.
각자의 키에 따라 G~A의 키를 사용하시면 되는데, G키를 베이스로 카포를 0-2개 정도에서 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먼저 꽤 오래전에 불러보았던 비디오를 올립니다. 그 아래 코드악보를 함께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전체곡 비디오에서는 제가 카포를 1번 프렛에 끼우고 연주하였습니다만, 강좌에서는 2프렛 즉 반음이 높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전체곡을 부르던날 감기로 목상테가 좋지 않았던듯 합니다. ㅠㅠ
기타 코드에서 주의할 점은 Em 와 Em9을 잘 구별하여 넣어주어야 하는 것과, Bm7이라는 하이코드가 들어가는 부분인데, 하이코드는 부단히 연습하는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또 Am/G 처럼 복합코드가 나옵니다. Am에서 베이스음만 G로 잡으라는 표시입니다.
노래는 잘 아실테니 먼저 전주를 보여드리죠.
(Capo=2 입니다)
전주가 끝이 나고 노래가 시작하기까지 아주 조금 뜸을 들이는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퉁긴 기타의 공명이 거의 끝이 날부분에서야 "또하~루" 하고 시작하면 노래에 긴장감이 생기죠. 우선 1절 부분을 말씀 드립니다.
간단히 핑거링 패턴입니다. 4/4박자의 아르페지오를 그대로 하셔도 좋습니다만, 전 2개로 나누어 아래처럼 치는 걸 권해드립니다. 간단하게 연주하는게 사실은 제일 좋습니다.
1절을 부르고는 간주를 넣는 방법이라거나 연결하는 방법들에 관한 해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엔딩이죠. 아무렇게나 끝내면 되지 하시겠지만, 엔딩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