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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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9 천성이 느린 아이였고,  담임선생님 가렛교회 잘 다니며,  정직하며, 불의한 것 못보고

게으른 것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빈틈없는 자신을 예수 잘 믿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뚱보 마가렛은 완벽주의자 가렛 선생님 보기에, 골치덩어리 아이일 뿐입니다.  

어느 날 또 지각하고 늦게 들어오는 마가렛을 보고서, 이제는 더 이상 못 겠다,  25명 반 아이들 앞에 세우고

도무지 바뀌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로 합니다.   

반 아이들에게 평소 마가렛의 잘못을 생각나는 대로 칠판에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칠판에  ‘She is lazy, slow, fat,….’   25개가 여기저기 키득키득 쓰여집니다.   

그날 무시무시한 날이 되었습니다.  9살 소녀가 감당 못할 지워지지 않는 상처 날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수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나 해결이 안됩니다.  

나중에 중년의 여성이 되어 뚱뚱하고 여전히 느린 천성의 마가렛은 친절한 이웃의 전도로 교회를 나옵니다.   

'수가성 우물가 여인. 7귀신들린 막달라 마리아. 12해 혈루증 여인들'을  향하여 그저 품어주시고,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신 참으로 신비롭고 기이한 한 분을 만나게 됩니다.  

정신과 치료도 안되던 그녀는 한 분을 알게 되면서 한순간에 눈물을 쏟게 됩니다.  

한없이 품어주시고,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와 어두운 것들이 빛으로 밝아지는 변화를 체험하면서,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끔찍한 왕따 경험과 열등감에 시달리던 사춘기 소녀가 중년이 되어 교회를 나와 성경에서 만나주신 여인들과 

자신을 만나주시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녀는 주님과 동행하면서 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 로고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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