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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협, 조찬기도회 8월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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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성도협의회(이하 기성협)가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기성협은 22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자리 잡고 있는 산동반점에서 발족 후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갖고 조국 광복 66주년을 맞는 오는 8월15일 조국 평화통일과 번영 및 지역 복음화를 위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최삼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성협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결성된 단체인 만큼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이면서도 모범이 되는 사업을 마련해야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업도 형식적으로 치우치지 말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복음을, 믿는 자에게는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섬기는
마음으로 헌신하자”고 말했다.

이 날 임원진들은 우수 한인 학생들을 육성하고 한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자는 목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내달 ‘장학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올 11월에 선발된 10명의 한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노동절 연휴에 실시하는 교역자협의회 주최 ‘교회 연합행사’에 기성협 회원들이 행사장에서 일일 도우미로 봉사하고 11월에는 각 교회별 성가제를 주최키로 하는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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