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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교회 이승종 목사 신간 '글로벌 퍼스펙티브'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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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시대 여는 이민 목회론" 부제로
한인 기독교인들이 갖춰야 할 시각에 대해 다뤄

샌디에이고 예수마을교회의 담임 이승종 목사(사진)가 신간서적 ‘글로벌 퍼스펙티브’(Global Perspective)를 펴냈다.

이민교회를 이끌고 한인세계선교회협의회(KWMC) 의장, 노스필드 이사장, 재단법인 ‘아름다운 윤동주’ 이사장 등으로 재직하며 누구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건강한 지구촌에 대한 시각의 회복이 곧 글로벌 사역의 첩경으로 교회와 크리스천은 이제 눈을 크게 떠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을 펴내게 된 동기를 밝혔다.
 
 
‘환태평양 시대를 여는 이민 목회론’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1부 ‘꿈’, 2부 ‘선교’, 3부 ‘역사’로 나눠진 이 책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로부터 근대사와 동양철학 그리고 우리민족의 숙원인 통일까지 다방면에 걸친 주제를 넘나들며 오늘날 크리스천들 특히 이민교회를 섬기는 한인 기독교인들이 가슴속 깊이 간직해야 할 새로운 시각에 대해 아름답고 쉬운 문체로 다루고 있다.

사랑의 교회 담임인 오정현 목사는 이 책의 격려사에서 “글로벌 커뮤니티를 살아가는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경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교회의 매뉴얼이 될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 새문안교회에서 성장한 이목사는 리버티 유니버시티, 센트럴 침례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D.Min)을 수료한 뒤 캔사스 선교교회와 애틀란타 새교회를 개척했으며 2001년 샌디에이고에 예수마을교회를 설립, 섬기고 있다. 이목사는 그 동안 ‘한국교회와 청년신학’, ‘삶의 열매’, ‘목양심서’, ‘선비 크리스천’, ‘지도자, 지도력’ 등을 펴내며 왕성한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예수마을교회는 오는 25일(토) 오후 5시 이 교회(10635 Scripps Ranch Blvd., S.D.)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린다.

▷문의: (858)58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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