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2)]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이 다섯째 계명을 생각하면서 나는 이 계명에 세 가지의 뜻이 들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는 존경 받을 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어머니가 한 번은 자식을 동물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어린이는 각각의 동물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가 동물이 작은 우리에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어머니 이것은 뭐지요?"라고 묻자 그 어머니는 그것은 살쾡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저들은 왜 살쾡이가 되었지요?"하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압니다.  그 동물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쾽이 이기 때문입니다.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자식은 부모님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이는 자식이 부모를 존경함으로써 그들에게서 보게 된 삶의 원칙들을 따라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디.   

  퀸틴 루스벨트가 1차 대전 당시 서부전선에 있을 때 한 업저버가 그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데오도르 루스벨트의 자식들이 지금의 싸움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훌륭하게 처리함으로 수백만의 미국인들은 얼마나 감사하는지를 전하러 특별히 이곳에 왔습니다."  이에 대하여 퀸틴은"글쎄요- 아버님이 가르쳐 준 대로 행하는 일들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루스벨트의 아들입니다.  루스벨트 답게 사는 것은 저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또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그가 생각하고 있던 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업상 나는 군인입니다.  그리고 내가 군인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내 자신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나의 소망은 내가 죽었을 때 내 아들이 전쟁터에 있는 나를 기억하기 보다는 집에서 그와 함께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하고 주기도문을 드린는 나를 기엏개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고 말 했습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