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완]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너무 서두르며 따라 잡을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46:10)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절대로 크게 떠들지 않습니다.  사랑스러움이란 조용한 것 입니다.  좋은 분위기는 떠들썩 한 것이 아닙니다.  지존자의 친근한 호소는 언제나 조용한 말투와 고요하고 조그마한 목소리로 들려 옵니다.  성경 신약에서 묘사하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지존자는 절대로 우격다짐식 행동을 취하지 않습니다.  그는 청함을 받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의 삶 속에도 끼어들지 않습니다.  그는 말이 없으시며 정중하십니다.  포스터(FSTER) 박사는 "우리는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 날이  필요하며 우리의 말을 주님께 드릴 날이 필요하다."고 자주 강조합니다.

  사람이 별을 더 잘 보기 위해 천체 만원경을 발견한 것 처럼 문명이 시작되던 때 부터 인간은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더 잘 보고 고결한 삶의 목표를 정하기 위해 예배드리는 날을 따로 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