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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피어난 위대함

제일침례교회 0 3105
절망 속에서 피어난 위대함[불후의 음악가 베토벤]
                -불행은 그 사람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파스칼

    여기 한 때 불행했던 음악가가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술독에 빠져 살았고 아버지의 술 주정은 가정을 가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 11살 때부터 극장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어야만 했습니다.  그가 열일곱살이 되었을 때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죽게 되는 비운을 맞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린 동생을 부양해야만 했고 서른 살이 되었을 때는 작곡가의 생명인 귀에 이상이 오면서 귀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 때 절망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의 인생은 왜 이렇게 슬픔과 고통스런 삶의 연속인가?  아- 나의 귀로 들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는 그 불운에 굴하지 않고 작곡에 열심을 다 했습니다. 결국 그 유명한 교향곡 제 9번을 작곡하여 직접 연주를 마쳤을 때 장내는 떠나갈 듯한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 열광의 도가니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전혀 들을 수가 없었기에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옆에 있던 사람들이 그를 뒤로 돌려서 장내를 향하여 답례할 것을 알려 준 후에야 그의 작품이 대성공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가 바로 그 유명한 천재 작곡가이면서 인생의 가장 불운한 조건들을 가진 음악가 베토벤입니다.

  인간의 고통에는 언제나 뜻이 있습니다.  인간의 위대함은 언제나 슬픔과 고통 속에서 만들어 집니다.  인간의 죄된 것을 가장 솔직하고 진실하게 만들어 내는 장소는 바로 슬픔과 고통의 현장 속입니다.  사람에게 심금을 울려주는 인생의 보화는 바로 당신이 맞이하는 슬픔과 고통의 자리입니다.  그 안을 자세히 드려다 보십시요.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된 진리가 그곳에 숨에 있을 것입니다. 

  시련을 즐거워 하십시요.  시련은 인내를 낳고 그 인내를 통하여 온전한 것이 드디어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 신앙생활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619-227-4847
                                        샌디에고 제링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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